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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뜨개질에 입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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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취미생활 카테고리의 첫 게시물을 올려보려 하는데요~

유튜브를 보다가 제 알고리즘에 딱 눈에 띄었던 쁘띠목도리 손 쉽게 뜨는법을 발견하곤 왠지 모를 자신감에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싶어 후다닥 다이소에 가서 준비물들을 사서 무작정 입문하게 된 뜨개질 입니다...ㅎㅎ 마침 또 크리스마스 기간에 5일이란 짧지 않은 휴가가 생겨서 더욱 도전해보기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

처음엔 털이 복슬복슬한 실로 사서 그런지 코가 하나도 안보여서 제가 뭘 어떻게 뜨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느샌가 늘어나있는 코에 놀라서 다시해보기 수십번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복슬복슬 밍크털실은 잠시 보류해두고 또 바로 다이소로 호다닥 뛰어가서 일반 털실을 사와서 다시 해보니 이제야 코가 눈에 보여 한결 뜨기가 쉬워지더라구요 ㅎㅎ

위 사진이 이제 첫 코를 뜨기 위한 준비끝! 이런 사진 입니다 ㅋㅋㅋ

처음 떠보는거다 보니 중간중간 구멍도 나고 어딘가 엉성하긴 했지만 다 완성된 모습을 봤을 땐 그래도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처음 뜬거는 12코로 떴더니 너무 쁘띠해서 사람이 착용하기엔 좀 너비가 너무 좁은 느낌이라 처음 뜬 작품은 강아지에게 넘겼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14코로 잡아서 다시 떠보고 있어요~ 목도리를 마스터 한 다음엔 귀도리도 떠볼 생각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ㅎㅎ 금방 또 떠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에 한번 또 찍어본 사진인데 구멍이 좀 보인답니다..ㅎㅎ 하다가 헷갈리고 하면 구멍이 생기는 것 같더라요..ㅋㅋㅋㅋ 정신 똑디 차리고 떠야합니다 ㅜㅜ

완성샷과 저희 집 강아지인 요롱이의 착샷입니다 ㅋㅋㅋㅋ 완성샷을 보면 어딘가 미흡하고 군데군데 구멍이 난게 보이시나요? 멀리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ㅋㅋㅋㅋ 지금 또 뜨고있는 14코짜리 목도리는 좀더 꼼꼼하고 촘촘하게 잘 떠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나름 첫 작품이라 그런지 뿌듯함이 가득 느껴지더라구요 처음엔 코 잡는 것도 너무 어려웠는데 이젠 제법 익숙하게 바느질을 하고 있답니다 좀 더 갈고닦아야겠지만요 ㅜㅜ 새로운 취미로 좋은거같아요! 

아그리고 참고로 저는 대바늘을 사서 대바느질에 입문한것입니다! 예전 언젠가 코바느질도 도전해본적이 있는데

코바느질은 저에겐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대바느질은 다행히 좀 적성에 맞는것 같아서 오랜 취미로 굳혀보고 싶습니다! 이 외에 제번씩 거쳐간 취미가 또 있는데 매듭반지, 팔찌 비즈반지, 팔찌 만들기에 푹 빠져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때 정말 주변 사람들한테 팔찌 반지 쫙 돌렸던 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또 재료를 사서 하게 된다면 그것들도 한번 같이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취미생활 카테고리도 앞으로 많이 기대해주세요!ㅎㅎ

 

 

youtu.be/WxQqsShH6YY

제가 참고한 영상의 링크 남겨드릴게요! 엄청 꼼꼼히 자세히 그리고 천천히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됬던 영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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