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텍트라이프 그 열번째 이야기!(어느덧 열번째가 됐네요..ㅎㅎ)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은 집떡볶이 레시피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도 박막례할머니의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할머니 레시피로 요리하면 실패할 일이 없는거 같아요.. 최곱니다 증말 ㅎㅎ 사실 요즘 코로나 땜에 밖에서 외식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집에서 이것저것 해먹는걸 선호하게 됐는데요~ 떡볶이가 사실 집에서 해먹은 맛있기가 어려운데 이 레시피대로만 하시면 집에서도 사먹는 맛나는 아주 맛있는 국물떡볶이를 만드실 수 있답니다!+-+
먼저 재료로는 떡, 어묵, 파, 양파, 삶은계란, 다진마늘/여기까지가 기본재료구요! 저같은 경우엔 소세지와 중국당면을 추가로 더 넣어줬어요! 이건 취향에 따라 결정 하시면 될거같아요~ 참고로 중국당면 넣으시려면 하루 전에 미리 볼에 물을 받아서 불려주셔야 합니다!! 최소 6시간은 불려야 한다더라구요~
그리고 양념재료로는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후추, 식용유(중요!), 미원(선택)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재료 준비가 다 되셨으면 좀 깊이가 있는 웍에 물을 반 정도 받아서 끓입니다!
끓이는 동안에 준비한 재료들을 하나하나 다 넣어주면 되는데 맨 처음 고추장을 세스푼 정도 넣어줍니다!(크게) 그리고 고추장이 물에 녹아들도록 잘 저어주세요~
그러고 나서 떡, 소세지, 파, 양파, 어묵, 중국당면, 삶은 계란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한번에 다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다음엔 준비한 양념을 고춧가루(고운) 한 숟갈, 설탕 세 스푼, 후추약간, 식용유 한 스푼, 다진마늘 한 스푼을 넣어 주시고 잘 저어주세요~ 여기서 식용유가 정말 중요한 팁인데요! 식용유를 한 스푼 넣엊시면 정말 할머니의 표현을 빌려 몸에 들어가는 늭김이 다릅니다 ㅋㅋㅋ 목넘김이 훨씬 부드러워 지더라구요~ 완성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간을 봐주시면서 부족한 것은 더 넣으시고 하면 됩니다! 저는 뭔가 아쉬운 맛에 미원을 아주 조금 숟가락에 묻혀서 넣어줬어요! 적은 양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는 미원.. 정말 신기한 매직입니다ㅋㅋㅋ 사실 여담이지만 저번에 한번 떡볶이 하다가 제가 고춧가루를(게다가 굵은 고춧가루..) 좀 많이 넣었더니 정말 마그마 떡볶이가 되버려서 ㅠㅠ 정말 맵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이번엔 고추장도 한 숟갈 줄이고 고춧가루도 고운걸로 한 숟갈 넣어줬더니 간이 딱 맞게 맛있더라구요!ㅎㅎ 저희집은 매운걸 막 잘 먹는 편이 아니라 이 정도 간이 딱 알맞았던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아주 맛있게 드셔주셔서 깨끗하게 다 먹었답니다!:)ㅎㅎ
보글보글 끓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완성샷! 중국당면이 정말 쫄깃하니 맛있더라구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넣어드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영상 참고하시라고 링크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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