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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자기기로부터 피로해진 눈 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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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예순아홉번째 이야기.

예전에는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합쳐진 기능이 없어서  핸드폰과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을 

따로 구비해서 사용해야 했는데 그 각각의 기능들이 하나의 기계로 합쳐지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훨씬 많이 늘어났죠. 여러 기계들을 갖고 다니다가 이제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되니

무척 편리해지기는 했지만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라는 양면성이 있는것처럼 스마트폰이 편리해

진만큼 눈 건강에는 위협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 가족 중에도 밤에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다가 눈 건강이 나빠져 고생을 한 사람이 있는데 오늘은  스마트폰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뉴욕의 망막 전문의인 제시카 리 박사는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들여다보면 '디지털 눈 피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리 박사는 "밤에 블루라이트(모니터,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

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에 자주 노출되면 불면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루라이트 분자가 생체 리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고 수면 주기를 유지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

제해 수면 패턴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기기의 사용을 완전히 끊지 않고 눈의 피로

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 20-20-20 법칙을 따른다.

   안과 의사들은 스마트 기기 없이는 못사는 사람들에게 20-20-20 법칙을 따르라고 제안합니다.

   20분마다 스마트 기기와 잠시 떨어져서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을 20초 이상 응시하는 법

   칙입니다. 이 운동은 눈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마트 기기 화면을 너무 오랫동안 봐서 생기는

   눈 피로 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눈을 깜빡인다.

   눈을 깜빡이면 안구가 부드러워집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분당 15~20회 정도 눈을 깜빡이는데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응시할 때는 그 횟수가 절반까지 줄어듭니다. 눈을 깜빡여도 여전히 건조함

   을 느낀다면 인공 눈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화면 밝기를 어둡게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스마트 화면을 보는 행위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주변이 어두운 상태에서 

   밝은 화면을 보게되면 안압이 상승하여 눈 건강에 치명적인 악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면 밝기는 눈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인데 일부 연구원들은 수면에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잠들기 한시간 전에는 전자 기기의 화면을 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있는 야간 화면 모드를 사용하고 컴퓨터의 경우 블루라이트 제거 프로그램

   을 사용해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도록 설정합니다. 

  

*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특별 제작합니다.

   먼저, 자신의 눈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블루라이트 용도로 처방을 받아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특별 제작하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방법도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대안입니다.

   

며칠 동안 매일 장마로 인한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져 집안 공기도 축축하고 빨래도 잘 안마르고

그랬는데 오랜만에 태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끔씩 하늘 보시면서 눈의 피로도 풀어주시고

아직은 자외선이 강하지 않을 오전 시간 때 커튼도 활짝 열어서  집안에 쌓인 습기도 좀 몰아내고 

환기도 잘하셔서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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