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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몸속에 쌓인 중금속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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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일흔여섯번째 이야기.

일본이 지난 대지진때 터졌던 원전에서 흘러나온 핵 폐기물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해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요. 다른건 몰라도 먹는 것 만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앞

으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을지 정말 염려가 됩니다.  안그래도 한국인의 중금속 수치가 높다고 하

는데 미국 심장학회에 따르면,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 오염 물질은 심장병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런 물질에 노출되면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져 발생하

는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병원의 심장학과장인 제르바시오 A.라마스 박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중금속 오염 물질에 대한 낮은 수준의 노출도  심혈관병 특히, 심장

마비, 뇌졸중, 다리 동맥 질환 및 심장 원인으로 인한 조기 사망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먹는 음식에서 독성 오염 금속 물질에 가장 자주 노출된다."

고 말합니다. 한국인의 체내 중금속 수치도 의외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중금속은 미세

먼지뿐만 아니아 방부제, 염색제, 도금 제품 등 일상생활에서 매일 마주하는 것들에 들어있습니다.

이런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면 중금속 중독을 일으켜 심혈관병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코메디닷컴의 기사를 인용하여 체내 중금속 배출에 도음이 되는 식품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마늘

 

 

마늘은 알리신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삼림욕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수은 등 중금속이나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 녹차

 

 

녹차 속 탄닌이나 카테킨 성분은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합니다.

이런 식품들과 함께 매일 물 8잔 정도를 마시면 중금속 배출뿐만 아니라 체

중 조절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미역

 

 

미역 등 해조류에 풍부한 클로렐라는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을 함유해

다이옥신,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비타민C가 몸속 납, 수은 등의 중금속을 배출시킬뿐만 아니라 장에서 흡수하는 것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수은이 정상 범위를 넘은 58명을 대상

으로  3개월간 A그룹은 비타민C를 하루 2g씩 2회 먹도록 하고, B그룹은 비타민C를

주지 않았는데 그 결과,   B그룹보다 A그룹의  모발에서 약 3.6배의 수은이 감소했습

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지속적으로 먹거나,  비타민C제제를

복용하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체내에 쌓인 중금속의 배출을 도와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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