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다섯번째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식들이 있고 또 국, 탕, 찌개, 전골, 무침,
볶음, 튀김, 구이 등 한식의 기본인 밥과 김치를 제외하고도 진짜 만드는 방법도 다양한
무수한 음식들이 존재합니다. 그 모든 음식들을 예전에는 모두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해서 육개장이나 삼계탕, 만둣국 같은 음식을 해먹으려면 시간도 오래 걸렸고
또 계절에 따라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기도 한데 언젠가부터 그 복잡한 과정을 기업에서
대신 해주어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계절에도 상관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죠. 그런 레토르트 음식들이 처음에 나왔을 때보다는 맛이나 퀄리티 면에서 많이
좋아져서 만둣국 같은 경우는 겨울에 사골을 푹~ 고아서 만든 국물이 있어야만 먹을 수
있었지만 요즘엔 시판되는 사골국물에 만두 역시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만두가 많이 나와
있어서 좋아하는 걸 사다가 넣어서 끓여 먹기만 하면 되니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발명품들이 나와서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
오늘은 만드는 법이 정말 너무 쉬워서 렌지 조차 켤 필요가 없지만 맛있음을 보장하는
아삭이고추를 이용한 간단한 무침 반찬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아삭이고추 5개, 청양고추 1개, 마늘 2알, 양파 약간, 쌈장, 참기름이 필요합니다.
아삭이 고추는 깨끗이 씻은 후에 꼭지를 따고 한입 크기로 송송 썰어줍니다.
마늘 2알은 잘게 다져주고, 양파는 얇게 2~3조각만 채썬 후에 잘게 다져줍니다.
아삭이고추가 매운 아이는 아니기 때문에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 1개도 잘게 다져줍니다.
모든 재료의 손질이 끝나면 볼에 재료들을 넣고 쌈장 1스푼을 넣어 숟가락으로 골고루 무쳐줍니다.
쌈장과 재료들이 어우러지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1스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접시에 예쁘게 담아준 후에 통깨를 살짝 뿌려줍니다.
만드는 법은 세상 간단하지만 짭짤하고, 고소하고, 아삭하고, 상큼한 밥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상큼한 아삭이고추 무침을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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