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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파스타가 이렇게 쉽다고요? '굴소스 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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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여덟번째 이야기.

생각보다 오래가는 코로나로 인해서 실내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헬스클럽을 다니는

것도 여의치 않게 되어 집에서 홈트레이닝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저는 그렇게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어서 등록한 기간 동안은 꼭 다녀야 하는 헬스클럽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낮에는 집근처 하천변을 걷거나 낮으막한 동네 뒷산에 다니고

밤에는 어느날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된  요가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을 

보며 따라하고 있었는데 그 정도 운동도 제 몸은 힘들다고 느꼈는지 허리에 약간 무리가

와서 며칠 고생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운동하실 때 절대 무리하시지 말고 체력에 맞게

하셔서 저처럼 고생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왠지 번거롭게 느껴져서 집에서는 잘 안해먹게 되는 파스타 요리를 정말 간단한

재료만으로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스파게티면 2인분, 양파 약간, 청양고추 1개, 마늘 2~3알, 다진마늘 1스푼,

베이컨 3~4줄,  계란 1개가 필요합니다.

마늘 2~3알은 편 썰어놓고, 청양고추 1개는 잘게 썰고, 양파 약간은 채 썰어 놓습니다.

베이컨 3~4줄은 2cm 간격으로 썰어 놓습니다.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소금 1/2스푼과 파스타면을 넣고 8분정도 삶아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중불로 줄이고 올리브유 2스푼을 두르고 베이컨을 구워줍니다.

 

베이컨이 앞, 뒤로 노릇하게 익으면 손질해 놓은 채소들과 다진마늘 1스푼을 넣고

양파와 마늘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채소들이 충분히 볶아지면 파스타면과 면을 끓인 면수 1국자와 굴소스 2스푼을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와 소스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뒤적이며 볶아줍니다.

 

완성된 굴소스 파스타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준 후에 계란 1개를 흰자와 분리하여 노른자만

파스타 위에 살짝 올려줍니다. 

여러분도 굴소스의 감칠맛과 청양고추의 매콤함, 계란 노른자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굴소스

파스타를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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