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아홉번째 이야기.
지난번 포스팅때 제가 운동하다가 허리를 조금 다쳤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다지 심한건
아니라서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며 움직임을 최소화 하며 잘 쉬어서 거의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간단한 외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었어요. 처음에 허리가 약간 삐끗~
하면서 통증이 시작됐을 때는 무섭기도 하고 허리를 똑바로 펴고 걷지를 못하게 되니
바보가 된 것 같기도 해서 마음이 좀 그랬었는데 며칠이 지나면서 걸을 때 허리가 조금
뻐근한거 외에는 괜찮아지는 걸 보니 단순한 근육통이었나 봅니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라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여러분도 건강관리에 힘쓰셔서 늘
활기차게 생활하셨음 좋겠습니다^^
오늘은 고소한 두부를 으깨 넣어서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두부 볶음밥을 만드는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두부 1/2모, 다진마늘 1스푼, 대파 약간,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밥 1공기가 필요합니다.
양파는 사방 0.5cm크기로 잘게 썰어놓고 대파 약간도 송송 썰어 놓습니다.
깨끗한 양푼에 밥 1공기와 두부를 으깨어 넣고 진간장과 굴소스를 1스푼씩 넣어 비벼 놓습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다진마늘, 양파, 파를 넣고
볶아서 채소 기름을 내줍니다.
채소들이 익어 숨이 죽으면 느끼함을 잡고 매콤한 맛을 더해주는 청양고추 1개를 잘게 썰어
넣고 볶아줍니다. 여기에 좀전에 비벼 놓았던 두부를 넣은 밥을 넣고 골고루 잘 볶아줍니다.
정신없이 만들다 보니 밥을 넣고 볶는 사진은 못 찍었나봅니다. 죄송해요~^^;
완성된 두부 볶음밥은 그릇에 옮겨 담아 주시면 됩니다.
여러분도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 볶음밥을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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