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열번째 이야기.
새송이버섯은 자연산 송이버섯의 대용품으로 재배된 것으로 송이버섯 만큼의 진한
맛과 향을 내지는 못하지만 질감은 비슷하고, 쫄깃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웰빙식품
입니다. 톱밥을 주원료로 하는 방법으로 기르며 수분 함량이 적어서 다른 버섯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한국의 식재료가 대부분 그렇듯이 새송이버섯도
다양하게 요리에 이용되는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조림이나 볶음, 구이, 전, 찌개
에 주로 사용하고, 버섯에 있는 식이섬유는 쇠고기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
뜨려 주는 효과가 있어 쇠고기와 궁합이 좋은 음식입니다. 출처 - 지식백과
오늘은 이 새송이버섯을 이용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의 새송이 들깨볶음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리법은 너튜브 강쉪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였습니다.
우선 재료는 새송이버섯 4개, 마늘 2~3알, 대파 약간, 국간장 1스푼, 들기름 1스푼,
들깨가루 2스푼이 필요합니다.
새송이버섯 4개는 톱밥이 붙어있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에
버섯 모양을 살려서 4등분 해주고 다시 세로로 1cm 크기로 잘라줍니다.
마늘 2~3알은 다지고, 대파 약간은 쫑쫑 썰어 놓습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중불로 줄이고 식용유 1스푼을 두른 다음 버섯을 넣어줍니다.
프라이팬에 뚜껑을 덮어서 스팀을 이용하여 단단한 버섯이 보드라워 지도록 익혀줍니다.
중간 중간에 뚜껑을 열어서 뒤적여 버섯을 골고루 익혀줍니다.
버섯이 골고루 익어서 물이 나오면 뚜껑을 열고 국간장과 들기름을 1스푼씩 넣고 뒤적여줍니다.
양념이 고루 배이면 준비해 놓은 마늘과 대파를 넣고 볶다가 마늘과 대파의 숨이 죽으면
들깨가루 2스푼을 넣고 골고루 뒤적여 주고 양념이 충분히 섞이면 촉촉할 때 불을 꺼줍니다.
너무 오래 뒤적이면 들깨가루가 버섯의 수분을 전부 흡수하여 뻑뻑해질 수 있습니다.
완성된 새송이 들깨볶음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줍니다.
여러분도 쫄깃하고 들깨가루가 들어가 더욱 고소한 새송이들깨볶음을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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