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열다섯번째 이야기.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아직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작년에는 역대급 더위일거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장마가 길어지는
바람에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었는데 올해는 왠지 작년 몫까지 더해져서 더위가 더 심해
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더위가 시작되는데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다녀야
하니 정말 이중고인데 하루라도 빨리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전 지구적인 괴로움이 종식되기를 바라고, 이럴때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셔서 모두들
건강하고 무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보고 있는 너튜브 강쉪님의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어본 '참치마요 오므라이스'
를 만드는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밥 1공기, 참치 반캔, 계란 2개, 청양고추 1개, 양파 1/2개, 대파 파란잎 부분 약간,
마요네즈와 각종 양념이 필요합니다.
양파 1/2개는 채 썰고, 대파 파란잎 약간은 아주 얇게 송송 썰어 놓고, 창양고추 1개도 작게 썰어놓습니다.
볼에 계란 2개를 깨 넣고 소금 1꼬집, 후추 약간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작은 볼에 썰어놓은 청양고추, 국물을 꼭 짜낸 참치 반캔, 마요네즈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기름을 둘러준 후에 풀어놓은 계란을 붓고 반 정도 익을 때까지 부쳐줍니다.
다른 프라이팬에 기름을 1스푼 두르고 썰어놓은 양파를 넣고 색깔이 날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의 숨이 죽고 투명하게 색이 변하면 진간장 1스푼, 맛술 2스푼, 물 2스푼, 식초 1/2스푼,
설탕 1/3스푼을 넣고 골고루 저어 잘 볶아줍니다. 식초를 넣으면 뒷맛이 깔끔해진다고 합니다.
따뜻한 밥 1공기를 접시에 거꾸로 담아 세워주고 그 위에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를 올려줍니다.
그 위에 부쳐놓은 계란을 얹고, 볶아놓은 양파를 얹은 후에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놓은 고명
대파를 올리고 통깨 약간을 뿌려서 마무리해주면 완성입니다.
만들기는 어렵지 않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고 실제로 가족들이 아주 만족해 했습니다.
여러분도 부드럽고 먹음직스러운 참치마요 오므라이스를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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