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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및 간식

궁극의 고소함을 위한 1박2일 프로젝트 ' 흑임자 두부 쉐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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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열일곱번째 이야기.

이제 서서히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 같은데 그래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는데요... 요즘은 근처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많이 생겨서 계절에 상관없이 먹고싶을 때 언제든지 사다가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카페에서는 여름

메뉴로 어떻게 그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을까~ 싶은 빙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빙수가 생각나면 가서 먹을수도 있고 간단히 핸드폰 터치만 하면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건강관리에 많이 신경을 쓰게 되면서 이렇게 완제품

으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구입해서 먹을수도 있지만 건강에 좋은 재료로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그중에서 오늘은 두부와 흑임자를 이용하여 만드는 고소한

흑임자 두부쉐이크 만드는 법을 알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 정말 좋긴 하지만 냉동실에서 한번 얼렸다가

먹어야 하기 때문에 특유의 고소함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우선 재료는 두부 3/4모, 흑임자 1스푼, 아몬드 음료 120ml, 설탕 1스푼, 소금 1/3스푼

이 필요합니다.

믹서기에 두부 3/4모, 흑임자 1스푼을 넣어줍니다.

 

아몬드 음료를 컵에 따라줍니다.

 

120ml 정도 게량된 아몬드 음료를 믹서기에 따라줍니다.

 

설탕 1스푼과 소금 1/3 스푼을 넣고 믹서기에 들어간 모든 재료가 섞이도록 갈아줍니다.

 

곱게 갈린 원액을 용기에 부어서 냉동실에 넣고 얼려줍니다. 

시간이 지나서 꽁꽁 얼은 것을 실온에 30분 정도 꺼내 두면 용기에서 잘 떨어지는데

아직 얼음 덩어리 상태인 것을 칼을 사용하여 조각을 내서 다시 믹서기나 도깨비 방망이

등을 이용하여 갈아줍니다.  믹서기를 이용할 때는 수분이 필요하므로 우유를 조금 부어서

같이 갈아주시면 됩니다. 

맛이 너무 궁금해서 흥분한 바람에 얼려진 상태와 믹서기에 가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죄송합니다 ^^;; 

갈려진 상태에 따라서 샤벳이나 쉐이크로 드시면 정말 고소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고 고소한 맛의 흑임자 두부쉐이크를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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