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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집에서 해먹어도 식당맛 나는 '기사식당 제육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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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스물한번째 이야기.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하죠?  뉴스를 보니  델타변이로 인해서 세계적으로 다시 감염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미국이나 영국, 이스라엘 등에서 백신접종이 대부분 이루어져서

확진자가 의미있게 줄어들고 있었는데 각종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서 다시 창궐하고 있다니

지금까지 그렇게 고생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네요. 오늘 질병관리청에서 그동안보다

조금 완화된 방역 지침을 발표할거라고 하던데 국민들이 많이 고생하신건 알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의 방역 상태가 유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전문가 분들께서 오래

심사숙고 해서 국민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쪽으로 잘 결정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에휴!!  마스크좀 벗나~했더니 당분간은 힘들 것 같네요...ㅠㅠ

 

오늘은 너튜브에서 어느분이 기사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의 맛을 재현해 주신다고

해서 그분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요리한 제육볶음 만드는법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돼지고기 600g, 대파 1/2대, 양파 1/4개, 당근 약간, 청양고추 1개, 그리고 

양념으로는 진간장 2스푼, 다진생강 1/4스푼, 다진마늘 1/2스푼, 후추 약간, 소주 1/2잔

(소주의 기준은 소주잔입니다.), 설탕 1스푼, 고추장 2스푼,  미원 1꼬집, 올리고당 2스푼,

스테이크 소스 1스푼,  들깨가루 1/2스푼, 고춧가루 2스푼이 필요합니다. 

영상에서는 돼지고기 600g중 삼겹살 300g, 앞다리살 300g의 비율로 했는데 저는 집에

있는 재료로 하느라 삼겹살 200g, 목살 400g을 최대한 얇게 썰어서 하였습니다.

 

돼지고기 600g은 양념이 잘 배이고 볶았을 때 잘 익도록 최대한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마트나 정육점에서 제육볶음용으로 얇게 썰어진 고기를 사셔도 무방합니다.

양파는 굵게 채썰고, 대파는 5cm길이로 썰고, 당근도 굵게 채썰고, 고추는 어슷 썰어줍니다.

 

무침볼에 분량의 양념들을 넣고 서로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만들어진 양념장에 돼지고기를 넣고 위생장갑을 끼고 양념이 고루 배이도록 무쳐준 후 30분간 재워 놓습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식용유를 1스푼 두른 후에 센불에 재워놓은 고기를 볶아줍니다.

처음에 센불로 해야 육즙이 많이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기가 충분히 익으면 썰어 놓은 야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는 골고루 충분히 익히는 것이 안전합니다.

 

완성된 제육볶음을 그릇에 예쁘게 담고 통깨 1/2스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가족과 함께 먹었는데 식구들이 '과연 식당에서 먹어본 맛' 이라며 고개를 끄덕이더군요~ㅎㅎ

여러분도 기사식당의 맛을 재현한 매콤한 제육볶음을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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