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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건강식으로 좋은 한국식 반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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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서른여덟번째 이야기.

여러분 혹시 베트남에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전 아직 베트남은 가보지 못했는데 베트남 하면 생각나는게 뭐가 있으실까요?

베트남 하면 커피, 쌀국수.. 보통 이런것들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그렇다면 혹시 베트남 음식중에 '반쎄오' 라는 음식을 아실까요?? 아마 베트남을 방문하신적이 있다면 

한번쯤은 드셔보셨을 음식일텐데요~

'반쎄오' 란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베트남 음식이라고 합니다!(출처: 세계 음식명 백과)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은 못가도 음식으로라도 해외 여행에 온 느낌을 내보고자 이 반쎄오와 아주 흡사한 음식 레시피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선 준비할 재료로는

쌀종이, 계란, 베이컨, 파, 양배추, 소금, 후추, 캐찹 이렇게만 있으면 끝! 정말 간단하쥬?

우선 양배추는 저렇게 채 썰어 주시면 되구, 파는 송송 썰어주고, 베이컨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ㅎㅎ

그런 다음 양배추가 담긴 볼에 계란 두개, 파, 소금 후추 약간 씩 넣고 설설 섞어줍니다!

이렇게 다 섞어주신 다음!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쌀종이를 올려주신 뒤에 쌀종이 위에 저 양배추 반죽을 넓게 펴주시면 되는데요 저희집에 있던 쌀종이는 너무 얇았어서 그런지 후라이팬에 올려놓자 마자 우그러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후다닥 반죽올리고.. 최대한 모양유지를 하느라 애를 먹었었답니다 ㅜㅜ 혹시 이 레시피를 해보실 분들은 쌀종이를 좀 두꺼운걸 사시길 추천드릴게요.. 두장 올려해보려했는데 그것도 두장이 따로 놀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쌀종이 위에 재료들을 얹어주시면 됩니다! 양배추 반죽을 전체적으로 쭉 깔고 그 위에 베이컨과 캐찹 약간 뿌려주시면 됩니다 ㅎㅎ 그런 다음 반으로 접어주시고 양면을 고루 익혀주시면 한국식 반쎄오 완성!!ㅎㅎ 양배추 반죽 위에 재료들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해주셔도 됩니다~ 치즈를 얹어도 되고! 다른 재료들을 넣어봐도 되고! 취향껏 해보시길 ㅎㅎ

반으로 접는건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ㅎㅎ 대신 재료들이 빠져나오지 않게 너무 욕심부려서 반죽을 넣으면 안되겠더라구요,,ㅎㅎ 최대한 얇게얇게~

완성샷입니다! ㅎㅎ 남은 베이컨도 마저 구워서 얹어줘봤어요~

겉은 쫄깃쫄깃 속은 아삭아삭한 한국식 쌀종이 반쎄오! 레시피도 너무 간단하니까 여러분들도 집에서 베트남음식을 맛보는 간접여행경험 해보시길!! 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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