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순두부찌개인가 라면인가 하는 레시피!

안녕하세요~ 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서른일곱번째 이야기.

오늘은 벌써 76주년을 맞이한 광복절 입니다!

광복절을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 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1949년 10월 1일에 광복적이 국경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하나의 독립적인 국가가 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니 만큼 정말 뜻깊은 날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고, 

76년이라는 어떻게 보면 길고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 안에 정말 눈부신 발전을 이룬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레시피는 바로 순두부 라면 레시피인데요~

순두부찌개 같으면서도 라면같은 재밌는 레시피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재료로는

고춧가루 한 스푼, 라면, 대파 송송 썬 것, 청양고추 송송 썬 것, 순두부, 계란, 물500ml가 필요한데요!

라면은 종류가 딱히 상관없습니다만 주로 열라면으로 많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열라면이 없어서 진라면으로 했는데 제 최애라면이라 그런지 진라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ㅎㅎ 

재료가 다 준비됬다면 제일 먼저 파랑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준비해주고, 후라이팬(웍)에 파와 고춧가루 한스푼을 넣고 파고추기름을 내줍니다!

이때부터 벌써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그 다음으로는 물 500ml를 부어주고 물이 끓으면 라면, 후레이크, 라면스프를 다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라면을 잘 풀어주고 빈 공간들에 순두부, 청양고추, 계란을 탁 풀어준 다음 라면이 완전히 익을때까지 좀 더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

완성샷~

순두부찌개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꼭 해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순두부가 부드럽고 순하다보니 고춧가루와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잡아주고 진짜 순두부찌개에 밥이 아닌 라면을 말아먹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라면의 변신은 대체 어디까지인건지...

정말 라면의 변신은 무죄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순두부라면 꼭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