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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간달밥의 업그레이드 버전 '버터 계란 볶음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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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서른네번째 이야기.

지금 올림픽이 한창인데 어제 배구팀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왔죠? 연경선수를 비롯한

국대 배구팀의 멋진 활약으로 예선전에서 3위를 차지해 8강 진출을 하더니 그 강하다는

터키와의 경기마저 간발의 차이로 승리해서 4강진출이 확정 되었습니다. 연경선수 다리에

핏줄 터지고 다른 선수들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텐데 부디 아무 부상 없이 남은 경기 잘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정말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여러 선수 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아무쪼록 건강하게만 돌아오시길...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은 학창시절에 학교 공부를 끝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마침 그날 엄마가

외출하고 안계시면 밥과 계란, 간장, 마가린만으로 맛을낸 간달밥을 자주 해먹었었는데 너튜브의

강쉪님이 간달밥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버터 계란 볶음밥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서 영상을 참고

하여 만들어본 볶음밥입니다.

우선 재료는 대파 초록잎부분 약간, 다진마늘 1/2스푼, 버터 소복히 1스푼, 계란 2개, 간장 1스푼,

설탕 1/4스푼, 후추 약간, 즉석밥 1개가 필요합니다.

 

대파 초록잎부분은 작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즉석밥 1개는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 데워 놓습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버터 1조각과 대파 , 다진마늘을 볶아서 파 마늘 기름을 내줍니다.

 

대파와 마늘이 어느정도 익어서 냄새가 올라오면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두었던 즉석밥을 넣고 

서로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야채와 밥이 잘 섞이면 가운데를 비워놓고 계란 2개를 풀어서 밥과 어우러지도록 잘 볶습니다.

 

 

계란과 밥이 잘 섞이면 다시 가운데에 자리를 만들고 간장 1스푼, 설탕 1/4스푼, 후추 약간

을 넣고 잘 뒤적여서 볶아줍니다. 간을 보고 기호에 따라 소금 1꼬집 추가해 주셔도 좋습니다.

 

볶음밥이 완성되면 밥그릇에 꾹꾹 눌러 담은 후에 접시에 거꾸로 뒤집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여러분도 만들기 간단하지만 간달밥 보다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의 버터 계란 볶음밥을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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