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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크림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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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열네번째 이야기.

평소보다는 좀 손이 많이 가지만 약간의 정성만 들이면 집에서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고소한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았어요. 마침 전날에 코스트코에서 베이컨을 사다

놓은게 있어서 며칠전 너튜브에서 보았던 백쌤 영상을 참고하여 있는 재료는 그대로

쓰고, 없는 재료는 대체품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번엔 재료가 좀 많긴한데 그래도 대부분 집에 준비되어 있는 것들이라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재료 리스트에서 집에 없는 것이 몇가지 있어서 대체품을 사용했어요.

예를 들면 양송이버섯 -> 해물완자,  파르메산 치즈 -> 체다 슬라이스 치즈,  파슬리가루 -> 부추약간으로 대체했어요!

 

먼저 끓는물 1.5L에 꽃소금을 한스푼 넣으시고 올리브유를 약간만 두르시고 적당량의 스파게티 면을 6분간 삶아주세요.

스파게티가 끓는 동안에 양파랑 베이컨, 양송이버섯(저는 해물완자)을 커팅해 놓으세요.

 

면이 다 삶아지면 체에 받쳐서 면을 건져 주시는데 저는 무심코 국물을 버렸는데 여러분은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고

면수를 버리지말고 받아주세요. 나중에 농도 조절할때 써야한답니다. 저는 면수를 버린 바람에 우유만 계속 부었어요.ㅠ

이젠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되요. 우선 달궈진 팬에 베이컨을 먼저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고

색깔이 노르스름하게 변할때까지 볶다가 양송이버섯을 넣고, 삶아진 스파게티 면을 넣고 그 위에 우유를 부어줍니다.

국물이 자작해질 때쯤 농도를 맞추기 위해 밀가루를 아주 약간만 넣고 저어줍니다.

그리고 이때 백쌤은 제가 버렸던ㅠㅠ 면수를 넣어주시더라고요. 간을 한번 보시고 기호에 맞게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거의 완성이 되었으면 파르마산 치즈가루(체다 슬라이스로 대체했어요)를 넣어서 걸쭉한 느낌이 나면 다된거예요.

이제 파슬리가루(부추로 대체했어요)를 뿌려주면 끝.  백쌤 영상 올려 놓을테니 참고하시고 맛있게 해드세요~^^

https://youtu.be/0bnFoRQeb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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