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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추석맞이 초간단 동태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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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열여섯번째 이야기.

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나라의 아주 큰 명절인 추석인데요 오랜만에 가족분들을 만날 수도

있고 그동안 열심히 일하며 달려온 날들에 모처럼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할텐데요

이런 좋은 시간을 맘껏 즐겨야 하는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세계적인 팬데믹 문제로 민족의

대이동을 앞두고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하필 요즘에 날씨는 또 왜그리 좋은지...

하루빨리 백신이든 치료제든 개발이 되서 걱정 없이 마음껏 좋은시간을 만끽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무거운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마침 추석도 돌아오고 하니 명절에 간단하지만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동태전을 소개해드릴게요. 요즘엔 마트에 가면 바로 동태전을 조리할 수 있도록

컷팅해 놓은 제품들이 많으니 그걸 이용하시면 되요.

우선 재료는 동태살, 부침가루, 카레가루약간, 계란2개, 부추가 필요합니다. 카레가루를 넣으시면

동태의 비린내도 잡아주고 드실때 특유의 향긋함을 즐기실 수 있어요.

깨끗한 비닐봉지에 동태살을 넣으시고 그 위에 부침가루 반컵과 부침가루의 3분의1 만큼의 카레가루를

부어주시고 동태살이 부서지지 않을 만큼 살살 흔들어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손을 희생하지 않아도 동태살에

가루를 골고루 묻힐 수 있어요.  그리고 계란2개에 약간의 부추를 송송 썰어 넣어주신후 소금한꼬집, 후추약간

설탕 3분의1숟갈을 넣고 섞어주세요.

이제 가루를 입힌 동태살을 계란물에 넣어서 계란과 부추가 골고루 묻도록 해서 후라이팬에 부쳐주세요.

동태전을 부치실때 불을 약하게 해서 오래 부쳐주셔야 해요. 그래야 생선살이 속까지 잘 익습니다.

한쪽이 충분히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이제 맛있게 부쳐진 동태전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시고 기호에 따라 양념간장에 찍어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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