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열아홉번째 이야기.
안타깝게도 코로나 확진자가 오늘 또 세자릿수로 늘었네요. 어제까지 한 며칠동안은
두자릿수로 내려가서 어느정도 진정이 됐구나~ 싶었는데 새로운 집단확진 그룹이
생기면서 늘어나 버렸네요. 정말 이 코로나란 바이러스는 방심할 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모든 국민들이 방역에 많이 협조해 주셔서 우리나라는 잘 관리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너무 오래 지속되다 보니 지치고 힘든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내힘들다"를 거꾸로 하면 "다들힘내"라고 합니다. 모두들 힘든건 마찬가지겠지만
조금씩만 더 힘내서 이상황을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어묵볶음을 참 좋아해서 너튜브나 네이* 등에서 여러 레시피를 찾아보고
따라해봤는데 그중에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레시피가 제 입맛에 가장 잘 맞는것 같아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우선 재료는 어묵3장, 당근, 양파, 청양고추, 대파 약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양념재료는 식용유 2스푼, 진간장 3스푼, 물엿 3스푼, 고춧가루 1스푼반, 다진마늘
반스푼,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후추약간과 통깨가 필요합니다.
어묵과 채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재료가 다 준비되면 볶음팬에 위의 분량의 양념재료들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렇게 먼저 양념장을 끓여주면 고추기름이 되어 맛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양념이 끓기 사작하면 잘 저어주면서 1분정도 더 끓여준 후에 썰어놓은 어묵과 야채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볶아줍니다.
촉촉하게 양념이 스며들면 통깨가루를 골고루 뿌려준 후 불을 꺼줍니다. 밥반찬으로 딱 좋은 어묵볶음이 완성되었
어요. 레시피에 나온 간장이랑 물엿의 양이 많은것 아닌가 싶었는데 직접 해보니 딱 정량이더군요! ㅎㅎ
여러분도 맛있게 해드세요~^^
참!! 제가 참고했던 레시피 영상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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