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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식당에서 반드시 리필한다는 '부추 무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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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이백여섯번째 이야기.

저는 학교 다닐 때부터 '수포자'였기 때문에 지금도 숫자로 표현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닥 강하지

못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블로그에서 읽은 국민의 생활에 대한 재미있는 통계를

다룬 이야기가 있어서 여러분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통계청에서는 국민들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여러 통계를 알려주고 있는데 그중에서 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2019년 생활시간 조사 결과를 활용한 통계중에 가장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첫번째로 국민들의 평균 수면시간을 나이대로 나누어 통계를 냈을 때 어떤 나이대가 수면시간이 

가장 긴지 조사한 것인데 결과는 10대 > 20대> 60대이상 > 30대 > 40대 > 50대 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성장이 중요한 시기인 10대가 가장 많이 자고 50대가 가장 적은 시간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수면시간의 차이가 무려 55분이라고 하네요.

 

두번째는 평균 식사시간에 관한 내용인데 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국민들은 평일 아침을 가장 빠르게

먹고 토요일 저녁식사를 가장 느긋하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일 아침은 등교나 출근 등으로 항상 바쁘기 마련이니 식사시간도 빠를 수 밖에 없지만 토요일

저녁 만큼은 느긋하게 즐기고 싶은게 다들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국민들이 생각하는 가장 기분 좋은 행동에 관한 통계인데 그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사하기 

2. 대면교제 

3. 실시간 방송 시청 

4. 간식 및 음료 섭취 

5. 걷기 및 산책

6. 퇴근

7. 수면

8. 개인 운동   입니다.

통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기분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4위에 간식 및 음료

섭취가 있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먹는 행위를 가장 기분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위가 대면 교제인데 2019년의 통계인데도 2위로 나타났는데 코로나로 2년 넘게 그 자연스러운 욕망을

억누르며 지내왔으니 지금은 더욱 더 간절한 소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발 더이상 코로나에 관한 뉴스를 그만 봤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오늘은 세상 간단한 양념만으로 고소함을 살린 맛있는 부추무침을 만드는 법을 알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식당의 레시피인데 너무 맛있어서 손님들이 늘 리필을 요청한다고

하네요~ ㅎㅎ

우선 재료는 부추 한줌, 양파 1/4개이고 양념재료는 맛소금 1/2 스푼,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

참기름 1스푼이 필요합니다.

 

부추 한줌은 잡티를 다듬은 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부추는 7~8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얇게 채썰어 줍니다.

 

무침볼에 썰은 부추와 양파를 넣고, 맛소금 1/2 스푼,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통깨는 엄지와

검지로 부수면서 넣으면 더욱 고소합니다.), 참기름 1스푼을 넣어줍니다.

 

부추가 뭉개지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 줍니다.

 

완성된 부추 무침은 용기에 담아 두었다가 식사할 때 조금씩 덜어서 먹으면 부추의 알싸함과

통깨와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기와 같이 먹으면 더더욱 맛있습니다.

여러분도 너무도 간단하지만 매콤, 고소한 맛이 일품인 부추 무침을 맛있게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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