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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한국의 향신채소로 느끼함 잡은 '두부 스팸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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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이백여덟번째 이야기.

우와!!  블로그에 새 글을 올리려고 접속을 했는데 방문자가 만명을 넘은 것이 보였어요.

요즘 조금씩 글을 봐주시는 분이 늘어나는게 보였는데 부족한 글인데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어느새 만분이 넘어가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설탕을 얼마나 드시나요? 음식을 만들때도 필수적인 재료라서 저는 설탕에

대해서 그닥 거부감이 없이 쓰는 편인데 요즘 건강에 신경 쓰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단맛을

내고 싶을때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감미료를 찾는 분들도 많은가 보더라구요.

그런데 그 대체 감미료들도 너무 종류가 많고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나에게 가장 좋은건지 헷갈릴 수가 있는데 제가 너튜브를 보다가 대체감미료에 대해서 아주

재밌고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영상이 있어서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15분이라는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 편하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우면서도  대체감미료에 대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 있어서 여러분의 선택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랄게요^^

 

https://youtu.be/M5Mfl7QNxv4 

 

오늘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향신채인 마늘, 대파, 청 홍고추를 넣어 햄의 느끼함을 잡은 

두부 스팸볶음을 만드는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재료는 부침용 두부 300g, 통조림햄 200 1개, 마늘 10알,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감자전분 1/2컵, 진간장 1~2스푼, 물엿 1스푼, 통깨 1스푼이 필요합니다.

 

두부는 찌개용은 부서지기 쉬우니 단단한 부침용으로 준비합니다.

 

스팸은 그릇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불순물을 빼줍니다.

 

두부와 햄은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로 깍둑 썰어줍니다.

마늘는 1개당 3~4조각으로 편 썰어놓고, 대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이때 두부와 햄은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줍니다.

 

넓은 접시에 두부를 깔고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식용유 1스푼을 두른다음 중불로 줄여서 마늘을 구워줍니다.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진 마늘은 접시에 건져놓습니다.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을 닦아내고 기름 없이 스팸을 구워줍니다.

사방이 고루 노릇해지도록 충분히 구워준 다음 역시 접시에 건져놓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두부를 구워줍니다. 

이때 두부에 전분을 묻혔기 때문에 서로 붙을 수 있으니 간격을 벌려주세요.

 

두부가 사방이 노릇하게 충분히 구워지면 접시에 건져놓았던 햄과 썰어놓은

야채들을 넣고 반쯤 익도록 볶아줍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구워놓은 마늘을 넣고 진간장 1~2스푼(기호에 따라 조절)과

물엿 1스푼을 넣고 골고루 뒤적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1스푼을 뿌리고 고루 뒤적여 마무리해줍니다.

 

완성된 두부스팸볶음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두부와 햄만으로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여러 향신 채소들을 추가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스팸볶음이 되었습니다. 청,홍고추 대신에 꽈리고추를 이용한 레시피도 있던데

그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향신채소로 맛을 낸 두부스팸볶음을 맛있게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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