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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버섯만으로 잡채맛이 나는 '느타리버섯 무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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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이백쉰번째 이야기.

더운 여름이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여름이니만큼 날씨가 더워 당연하게도 물을 많이

드시게 될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땀을 많이 흘리다 보면 자주 목마름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몸마름 외에 또 어떤 증상들이 보일 때 몸에 수분이 부족한 신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은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물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데요.

우리 몸은 열을 받게 되면 체온이 오르고 땀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수분이 부족하면 땀이 잘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분이 배출되면 보충해줘야 하고, 보충 되었다면 다시 내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수분이 부족한 경우 우리 몸은 수분을 보존하려 하므로 땀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땀이 나야 할 상황에 땀이 나지 않고, 몸에 힘이 쫙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몸 속의

수분이 고갈되어 그런겁니다.

 

또한 격력한 운동을 하거나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면 심장 박동이 빠른 속도로 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쳥소보다 분당 맥박수가 15~20회 정도 늘어났다면 이는 수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심장이 줄어든 혈액량을 북돋우기 위해 심장박동수를 늘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심장 박동수가 빨라졌다면 당황하지 말고 충분히 물을 마셔서 혈액량의 흐름

을 원활하게 만들고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다음은 소변색의 변화인데요. 정상 소변은 레몬색을 띕니다. 하지만 소변 색깔이 탁하고 진해졌

다면 몸이 수분 부족 현상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몸은 방광에 있는 소변을 한번

더 걸러내서 흡수 가능한 최대한의 물을 보충합니다. 이 때 방광 찌꺼기 양은 그대로인데 물의 양

은 줄어드니 농도가 짙어지면서 소변색 또한 진해지는 겁니다. 소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

에도 수분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의미이니 수분 섭취량을 늘린 후 냄새가 줄어드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목이 타들어 갈 듯이 말라야 수분이 부족한게 아닙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침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입이 바짝 마르게 되고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러니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주며 체내 수분을 보충하

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물 뿐만 아니라 이온

음료에도 수분이 풍부하고 염분과 칼륨 등의 전해질이 있어 갈증해소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적절한 수분 섭취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랄게요~^^

 

오늘은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참타리 버섯을 이용하여 맛있는 버섯무침을 만드는 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강쉪의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느타리버섯 250g, 양파 1/3개, 당근 1/4개가 필요하고 양념재료는 국간장 1/2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소금 1꼬집,  통깨 빻은것 1스푼이 필요합니다.

 

버섯은 지저분한 밑둥을 잘라내고 한가닥씩 떼어줍니다. 크기가 큰 것은 2~3쪽으로 찢어줍니다.

양파는 너무 얇지않게 채 썰고, 당근도 채 썰어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아주 약불로 줄인 다음 손질한 모든 재료를 넣고

뚜껑을 덮어 15분동안 익혀줍니다.  이 때 기름은 넣지 않습니다. 

중간에 뚜껑을 열고 한번 뒤적여 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뚜껑을 열고 익은 재료들을 체에 받친 다음 넓게 펴서 식혀줍니다.

 

재료들이 어느정도 식으면 무침볼에 옮겨줍니다.

 

양념에 들어갈 통깨 1스푼을 절구로 빻아둡니다.

 

채소들 위에 국간장 1/2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소금 1꼬집,

빻아 놓은 통깨를 넣어줍니다.

 

위생 장갑을 끼고 모든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무쳐줍니다.

 

완성된 버섯무침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간단한 재료만으로 무쳤는데 은근히 잡채 맛이 나더군요~ㅎ

여러분도 쫄깃한 버섯과 달큰한 양파, 당근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느타리버섯 무침을 맛있게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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