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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느끼함 잡은 초간단 잡채볶음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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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스물다섯번째 이야기.

여러분!! 추석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나요? 늘 그렇듯이 쉬는 날은 눈깜박할 새에 순삭이

되어서 어느새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날이 되었네요~ 넘나 아쉬운것  ㅜㅜ

고향에 가셨던 분들이나 코로나 혹은 다른 여러가지 사정으로 가시지 못했던 분들도

아무탈 없이 무사히 연휴를 보내셨길 바라며 생각지도 못하게 장기전이 되어 버린 이

팬데믹 시국에서 코로나블루를 겪지 않고 무사히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러분들 연휴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나요? 저는 추석 전날 음식 만들때부터 기름냄새와

함께 하도 느끼한 음식들을 며칠동안 먹어서 그런지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고 뱃속에 음식이

가득 쌓여있는 느낌인데요  그래서 뭔가 느끼함을 달래줄 것이 없을까~ 생각해 보다가

잡채를 재활용하여 볶음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간단하면서도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재료로는 마늘 3알, 김치 5줄, 잡채 3/4공기, 밥 1공기, 굴소스, 후추가

필요합니다.  이때 김치는 물에 씻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볶음밥친구 계란후라이는 선택이예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편으로 썰어준 마늘을 먼저 볶는데 마늘이 노릇해지면 씻어놓은 김치를 잘게

잘라서 볶아주고 김치도 노릇해지면 잡채를 넣고 볶습니다. 마지막에 밥 1공기를 넣고 밥을 잘 으깨서 재료들과

어우러지도록 볶다가 굴소스 1스푼과 후추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들이 잘 섞일 수 있게 볶아줍니다.

완성이 되면 밥을 우묵한 그릇에 옮겨 담았다가 뚜껑을 덮고 잘 흔들어준 후에 접시에 담으면 동그랗게

담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계란후라이는 올리셔도 되고 안올리셔도 상관없어요.

편마늘과 씻은 김치를 넣고 볶아서 잡채의 느끼함을 잡아준 잡채볶음밥, 여러분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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