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이백쉰여덟번째 이야기.
달콤함과 다양한 재료와의 조화로 무장한 초콜릿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간식일텐데요.
저희 가족도 초콜릿을 좋아하지만 신랑은 아몬드나 땅콩 등의 견과류가 포함된 초코바를 선호하고,
딸래미는 달콤한 밀크 초콜릿과 민트초코를 좋아하고, 저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한 가족의 입맛도 제각각인만큼 다른분들도 각자가 좋아하는 초콜릿 종류가
따로 있을텐데요. 오늘은 초콜릿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초콜릿은 달콤한 맛의 대명사 답게 고칼로리로 내몸에 지방을 쌓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선입견을 갖
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초콜릿은 의외로 다이어트 식품으로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초콜릿이 아닌, 무설탕 다크 초콜릿에 해당하는데 다크 초콜릿은 우유가 들어있지 않고, 코코아와 코
코아 버터가 일정량 이상 함유되어 있는 초콜릿을 말하는데 이 다크초콜릿이 비만을 예방하는 식품
입니다.
또한 초콜릿 속에는 300여가지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중에서 페닐에틸아민은 우리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물질중 하나입니다. 특히 페닐에틸아민은 사랑의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좋아
하는 이성을 바라보거나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을 할 때 등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물질
이기 때분입니다. 또 이 물질은 우리 몸에서 대사를 통해서 세로토닌으로 변경이 되는데 세로토닌은
일명 '행복호르몬' 이라고 불리는 호르몬입니다. 이처럼 초콜릿을 먹었을때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행복함을 느끼는 물질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기 때문에 초콜릿을 '사랑의 묘약'이라고 하나 봅니다.
수많은 초콜릿 중에 다크초콜릿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산화라는 말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은 생각외로 지대한데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피부노화, 신체노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산화입
니다. 이 산화를 막기 위해 우리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하고, 영양제 등의
보조식품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다크초콜릿에는 다량의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
니다. 다크초콜릿은 50%이상의 코코아 고형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노화예방에 효과적이기에
노화방지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항산화물질의 효능으로 면역체계의 개선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을 겸비합니다.
끝으로 여러분들도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절대로 초콜릿을 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텐데요.
그 이유는 초콜릿 속에 들어있는 테오브로민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이뇨작용, 근육 이완작용,
심장박동 촉진, 혈관 확장을 하는 물질인데 이 테오브로민이라는 물질이 카페인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이 바로 초콜릿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사람에게는 일시적으로 힘을 나게 해줄 수는 있지만 강아지
나 고양이의 경우 이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절대로 먹이면 안되겠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참조 -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런 정보를 통해서 초콜릿을 드실때도
더욱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고소하고 맛있어서 단독으로 먹어도 아무 무리가 없지만 버섯과 고추를 살짝 추가하여 베이컨
에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느끼함도 잡을 수 있는 베이컨버섯볶음을 만드는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베이컨 4~5줄, 느타리버섯 150g(새송이도 가능), 청양고추 1개가 필요합니다.
느타리버섯은 한입 크기로 적당히 찢어놓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베이컨을 구워줍니다.
베이컨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줍니다.
베이컨이 잘 구워지면 가위로 잘라준 다음 손질해 놓은 버섯과 고추를 넣어줍니다.
버섯을 볶을 땐 기름이 필요하니 이 때 기름을 2스푼 추가해 줍니다.
베이컨에 이미 간이 배어 있어서 다른 양념은 필요없고 마지막에 후추를 살짝 뿌려줍니다.
완성된 베이컨 버섯볶음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짭쪼름한 베이컨과 쫄깃한 버섯이 만나 간단하고 맛있는 볶음입니다.
여러분도 고소한 베이컨과 담백한 버섯이 조화로운 베이컨 버섯볶음을
맛있게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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