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이백예순두번째 이야기.
근육은 인간이나 동물의 신체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로, 뼈와 함께 신체의 전체적인 형태를 잡아주며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근육은 근육세포 다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력을 냄과 동시에 뼈, 관절,
내장 등의 신체기관을 지켜주는 갑옷 역할도 하며 일부는 호르몬을 분비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근육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젊어서부터 꾸준하게
관리해주지 않으면 40세 이후부터는 자연 감소하게 되고 음식이나 운동에 신경을 안쓰면 감소 속도
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사고로 입원을 해도 근육이 튼튼하면 더 빠르게 퇴원이 가능할정도로 근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은데요. 이 근육을 보충제 형태가 아닌 자연식품으로도 안전
하게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근육을 지킬 수 있는 식품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닭가슴살입니다.
닭가슴살은 근육 지킴이로 워낙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근육의 유지, 보강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맛이 퍽퍽한게 흠이지만 근육에 필수인 단백질이 100g당 23g이나 들어있고 지방은 0.5g에 불과해
다이어트에 최적인 식품입니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더 많은데 생명유지
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은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물입니다.
근육과 물이 무슨 관계일지 고개가 갸웃할 수 있지만 근육의 70%가 물이고 근육의 부피를 좌우합니다.
운동 전에 물을 미리 마시면 탈수 예방은 물론 근육의 피로도를 줄여주니 요즘 같은 여름철엔 운동 중
수시로 물을 마셔 근육 사이에 수분이 잘 흡수되도록 해야 합니다. 더위 속에 몸을 움직이면 전해질이
손실되고 근육의 피로가 심해지는데 물을 자주 마시면 근육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세번째는 바나나입니다.
골프 등 프로 선수들이 운동 중에 바나나를 먹는 장면이 TV에 잡히곤 하는데 이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행동으로 바나나의 마그네슘 성분이 운동 중에 근육이 잘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고 경련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 후 근육의 피로회복에도 좋고 바나나의 탄수화물 성분은 힘을 내게 하고 출출함을 해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네번째는 삶은달걀입니다.
달걀은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며 질 좋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흡수가 빠
른 동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은 근육의 유지, 보강에 최적의 성분이며 뇌의 활동을 돕는 콜린 성분
도 풍부합니다. 기억력 학습 능력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뇌의 노화가 진행되는 중년, 노년들에게 좋고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도 많습니다.
다섯번째는 아몬드입니다.
아몬드에는 근육에 좋은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운동
효과를 높여주고 단백질 함량은 높지만 탄수화물은 적어 체중조절 식품으로 제격입니다. 그리고 불포
화지방산이 많아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다만 아몬드도 과식하면 살이 찔 수가 있어 하루 20~25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근육의 유지, 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봤는데요.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도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 유지에 문제가 생기니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스쿼트나
종아리 근육에 좋은 발꿈치 들기 등의 안전한 근력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간단하 재료만으로 식사 전에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배추 오이무침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하였습니다.
우선 재료는 양배추 150g, 오이 1/2개가 필요하고 양념재료는 진간장 1스푼, 참치액젓 1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 참기름 1스푼이 필요합니다.
양배추는 너무 얇지 않게 채 썰어 준다음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오이는 세로로 반을 가른 다음 얇게 어슷 썰어줍니다.
무침볼에 진간장 1스푼, 참치액젓 1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에 손질해 놓은 양배추와 오이를 넣어줍니다.
채소가 무르지 않도록 손에 힘을 빼고 살살 무쳐줍니다.
완성된 양배추 오이무침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미리 만들어 놓으면 물이 생길 수 있으니 식사 하기전에 바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양배추 오이무침을 맛있게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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