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이백예순다섯번째 이야기.
길을 걷거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여러 종류의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 필수품이었던 유선 이어폰을 비롯하여 요즘은 주변의 소음을 차
단해주고 음질도 확연하게 좋아진 품질 좋은 이어폰들이 많아서 대부분의 시간을 이어폰을 꽂고 생
활하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모든 좋은 것에는 반드시 부작용도 따르게 마련이라 오랜 시간 이어폰
을 쓰다 보면 귀에 소음청 난청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이 청력 문제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뇌에서 내이(속귀)로 흐르는 혈액 흐름에 방해
를 받아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외에 청력 소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7가지에 대해 말씀 드려 보
겠습니다.
1. 부상 및 압력의 변화
심각한 머리 외상을 입으면 귀속 중이 뼈가 탈구돼 신경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쿠버
다이빙처럼 갑자기 귀 안의 압력이 바뀔 때도 중이, 고막, 내이 등이 망가지면서 청각 기관에 문제
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소음이 심한 작업
장기간 지속적으로 큰 소리에 노출 되면 난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직업적으로 소음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면 휴식을 취할 때는 조용한 공간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귀마개를 착용
해 소음의 강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특정 약물 복용
일부 항생제와 항암 치료제,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 항염증 제제,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청력 저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순간, 증상도 사라지지만 일부
는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4. 종양 증가
골증, 외골증, 양성 용종 등 암이 아닌 종양도 달팽이관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청각 신경종은 몸의 균형감각에 이상을 일으키고 청력을 저하 시키기도 합니다.
5. 소음으로 인한 이명
평소 이어폰을 크게 듣는 습관을 가졌다면 귓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이명
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명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 주에서 영구적인 청력 손상으로 이어지기
도 합니다.
6. 아동기 귓병
아동기에 생긴 중이염, 수두, 뇌염, 인플루엔자, 홍역, 뇌막염, 유행성 이하선염 등의 질병이 청각
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중이염은 귀의 가운데 부분에 고름이 생겨 듣는데 문제
를 일으킵니다. 백신 접종으로 미리 대비하는게 좋습니다.
7. 귀지
귀지는 귀속으로 먼지와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므로 일부러 파낼 필요가 없습니다.
간혹 지나치게 많이 누적돼 듣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귀 안에서 통증이나 뭔가
막혀있다는 느낌이 있다면 병원에서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청력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그러고 보면 참 건강이란 음식조절이나
운동 만으로 관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전반에 걸쳐 세세하게 신경 써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몸에 안좋은 습관을 개선해 나가는게 중요한데요. 이제 곧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모두들 추석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고 태풍 소식도 있는데 피해 없이 무사히 잘 넘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평소에도 식재료로 많이 쓰는 두부와 계란을 이용하여 맛있게 두부구이 계란볶음을 하는법
을 알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두부 300g, 계란 3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다진마늘 1스푼이 필요하고, 양념재료
는 물 3스푼, 진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올리고당 1스푼이 필요합니다.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썰어서 소금과 후추를 뿌려놓습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5cm 정도 길이로 세로로 가늘게 채 썰어 놓습니다.
프라이팬이 불을 켜고 달궈지면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에 두부를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준 다음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좀 빼줍니다.
다시 프라이팬이 달궈지면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계란 3개를 깨뜨려 넣어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줍니다. 계란은 골고루 고소해도록 노른자를 퍼뜨리고
뒤집어서 노른자까지 잘 익혀준 다음 접시에 옮겨 놓고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프라이팬이 기름을 1스푼 두르고 다진마늘 1스푼을 넣고 볶아 마늘기름을 내줍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썰어 놓은 대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파 향이 고소하게 올라오면 구워 놓은 두부를 넣어 파 향이 골고루 스며들게 합니다.
두부에 파 향이 스며들면 볶은 재료를 한 쪽으로 밀고 물 3스푼, 진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올리고당 1스푼을 넣고 양념을 끓이다가 양념이 보글보글 끓으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재료들에 양념이 골고루 섞이면 썰어 놓은 청양고추와 계란 프라이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완성된 두부구이 계란볶음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담백한 재료들에 짜지 않은 양념장이 은은하게 스며들어 정말 맛있습니다.
여러분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의 두부구이 계란볶음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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