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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노폐물 제거에도 좋고, 담백한 '감자채 호박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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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이백예순네번째 이야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소에 피부관리에 굉장히 신경을 써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하지만 무심코 하게 되는 행동 때문에 피부에 노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노화를 부르는 습관들 10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텐데요. 고운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노화의 습관들을 확인해보고 자신이 이런 경우라면 한번쯤 개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물을 적게 마신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이럴 때 물을 마시면 손상된

    세포의 복원을 도와준다고 하니 하루에 2리터까지는 못마시더라도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엎드려 잔다.

    엎드려 자면 얼굴이 아래로 쏠리면서 피부의 콜라겐이 손상되기 쉽고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를 안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혈관질환, 자가면역계통 질환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재밌는 영상을 보며 많이 웃거나, 노래방

    에서 노래를 목청껏 부르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빨리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밤을 자주 샌다.

    피부 재생시간이라고 알려진 밤 10시 ~ 새벽 2시 사이엔 숙면을 해줘야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잠을 푹 자지 못하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질 수 있습니다.

 

5. 과도한 흡연과 음주

    담배 속 니코틴은 피부 혈관을 수축시키며, 음주는 피부의 수분을 빼았는다고 하니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찡그린 인상

    인상을 자주 쓰는 사람은 주름이 생겨서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고 하고, 한 번 생긴 주름은

    없어지지 않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 정크 푸드를 즐겨 먹는다.

    햄버거, 라면 등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주름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증가

    로 성인병 및 비만에 노출되기 쉬우니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8. 운동을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힘든데 그 이유는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합

    니다. 그러니 꾸준히 운동하여 건강도 챙기고 젊음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9. 자외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데요. 비오는 날이나 흐린 날에도 발라주는 것이 좋고 SPF 지수

    가 높은 제품이라도 땀이나 물에 잘 씻겨나가니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10. 클렌징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

      메이크업을 한 후나 선크림을 바른 뒤에는 반드시 클렌징을 철저히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여 피부에 트러블이 생겨 노화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저도 위의 10가지 안 좋은 습관들 중에서 2~3개 정도 해당되는 것 같은데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천연 항산화제인 엽록소와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있는 채소, 과일을 섭취하여 피부노화 예방에 힘써

야겠습니다~^^

 

오늘은 너튜브 건강오름의 영상을 참고하여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좋은 감자채 호박볶음을 만드

는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감자 2개,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다진마늘 1스푼, 천일염 1스푼, 물 500ml가 필요

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다음 얇게 채 썰고, 애호박과 양파도 감자와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줍니다.

감자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고,

애호박의 당분 성분은 소화 흡수력을 높여 감자의 소화 지연을 방지해 주며, 활발한

이뇨 작용으로 노폐물 제거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양파의 유황 성분은 강한 항균 작용을 물론 감자의 비타민 B1 흡수율을 높여

감자와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물 500ml에 천일염을 1스푼 넣고 잘 저어서 녹여 소금물을 만들어 줍니다.

 

소금물의 반은 감자채에, 반은 호박채에 붓고 3분간 절여준 후 체에 받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짜줍니다.

이렇게 절이면 감자의 전분기를 제거해 주고, 애호박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식용유를 한바퀴 두르고 중불로 줄인 다음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 마늘기름을 내줍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면 썰어 놓은 감자채를 넣고 80%정도 익을 때까지 저어 가며 볶아줍니다.

 

감자가 익었으면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골고루 볶아줍니다.

감자와 애호박을 소금물에 절였기 때문에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약간 넣어줘도 좋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고, 애호박이 연한 색을 띄면 다 익은 것이니 불을 끄고 후주를 약간 뿌려줍니다.

 

환성된 감자채 애호박 볶음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감자의 담백함에 애호박의 감칠맛이 더해져 부담없이 먹기 좋은 반찬입니다.

여러분도 몸 속 노폐물 제거에 좋은 감자채 애호박 볶음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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