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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반찬 없을 때 휘리릭 해보아요~ '양파 호박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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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이백일흔여덟번째 이야기.

간강관리나 영양보충을 위해 여러 종류의 건강즙 등을 즐겨 드시는 분이 많은데요. 건강즙은 과일과 

채소를 따로 손질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고농도의 영양 섭취가 가능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즙도 무턱대고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인터넷 기사에서 발췌한 건강즙

의 부작용과 바르게 먹는 법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부작용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과일즙은 당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었을 경우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인슐린 저항성이 올 수 있습니다. 즉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료가 농축된 즙 형태는 혈중 칼륨이나 나트륨 균형을 방해하고 해독이 어렵습니다. 당뇨, 고혈압, 신

장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과도한 섭취를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건강즙 섭취법은 재료에 따라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건강즙 섭취 후 물을 1컵

이상 마시면 독성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같은 건강즙만 3개월 이상 먹는 것은 좋지 않은데 한

가지 제품을 오래 먹으면 특정 성분만 과다 섭취해 영양 균형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즙 대신 생과일과 채소를 직접 씹어서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이유는 즙을 내기 위해

갈게 되면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부득이하게 즙으로 만들어 드셔야 한다면 씨앗과 껍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섬유질, 미네랄 등의 영양분 섭취를 위해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즙을 식사 대신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즙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소화작용

이 생략돼 신체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포만감이 낮아 다음 식사 때 폭식하게 될 수도 있으니 절대 식사

대용으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상황에 어느 건강즙을 먹는 것이 좋은지 말씀 드리자면 평소에 부기가 심하다면 호박

즙이 좋습니다. 호박은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해독작용을 도와줍

니다. 

그리고 잦은 음주로 지친 간을 위해서는 배즙이 좋은데 배에는 간의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간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가 안되고 위가 양한 편이라면 양배추즙이 좋은데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이 위 점막 생성 호르몬

을 분비해 위장을 보호하고 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건강즙을 올바르게 섭취하시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옷도 든든

하게 잘 입으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먹을만한 반찬이 너무 없을 때 간단한 재료로 휘리릭 만들어먹을 수 있는 양파호박볶음을 만드는

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이남자의 요리를 참고하였습니다.

 

우선 재료는 양파 1개, 호박 1/2개가 필요하고 양념재료는 참치액 1스푼, 진간장 1스푼이 필요합니다.

 

오늘 호박은 양파 도우미이기 때문에 1/2개만 사용합니다.

 

양파는 0.8cm 두께로 굵게 채 썰고, 호박도 비슷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켜고 들기름 2스푼을 넣어줍니다.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으므로  기름이 달궈지기 전에 바로 호박을 넣고 볶아줍니다.

 

호박을 넣고 1분간 볶은 다음 양파를 모두 넣어 1분간 볶아줍니다.

 

참치액 1스푼과 진간장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 후 뚜껑을 덮어 1~2분간 익혀줍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양파와 호박의 숨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이제 불을 끕니다.

 

완성된 양파호박볶음을 그릇에 예쁘게 담고 통깨를 뿌려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반찬 없을 때 간단하고도 재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습니다.

여러분도 양파와 호박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양파 호박볶음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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