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남은 전과 나물로 맛있는 '계란말이' 만들기

728x90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열번째 이야기.

여러분!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죠? 어제 저녁부터 바람이 심상치 않더니 오늘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라고 하네요...남부 지역에는 눈 소식도 있고, 바닷가에는 강풍으로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하니 날씨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귀경길 안전하게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명절 연휴동안 먹었던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뱃살을 일주일만에 괸리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물 마셔서 뱃살 빼기

   물 마시는 습관은 아주 중요합니다. 물은 신체에 항상 필요하지만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더욱더 중요합

   니다. 물을 마시면 신체에 수분이 균형 있게 유지되도록 해주고, 자주 마실수록 포만감이 더해져 음식을

   적게 먹게 됩니다. 또 공복에 마시는 물은 지방을 분해하면서 에너지를 만들고, 근육에 영양분을 공급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 섬유질 음식으로 뱃살 빼기

   섬유질이 함유된 음식은 뱃살이 증가하는 것을 예방해주고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나물, 버섯, 콩,

   채소, 과일 등의 음식은 소화 과정에서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을 지속시켜주는 동시에 장의 운동을 활

   발히 촉진시켜 배변 활동이나 대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섬유질이 많은 음식 중에서도 체질

   에 따라 가스가 많이 차 배가 불룩해 보일 수 있으니 적절히 조절해서 먹어야 합니다.

 

* 올바른 자세로 뱃살 빼기

   곧바로 서기만 잘해도 실제 키보다 커 보이고 2Kg 정도 더 가벼워보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는 골반

   근육을 이완시키고, 허리통 아랫부분을 앞으로 당기고, 엉덩이를 안으로 집어넣어 허리 옆구리 척추를

   늘려줍니다. 뱃살을 효과적으로 빼려면 의자에 앉을 때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합니다.

 

* 유산소 운동으로 뱃살 빼기

   별다른 운동 기구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복부의 뱃살을 가장 빨리 제거할 수 있는

   운동법입니다. 특히 옆구리살 빼기에 도움이 되며, 몸 전체의 체지방을 태우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데

   유산소 운동만한 게 없습니다. 심장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폐의 기능도 높여줍니다. 전문가들도 뱃살을

   빼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유산소 운동을 가장 첫번째로 꼽습니다.

 

* 코어 운동으로 뱃살 빼기

   일반적으로 코어 근육은 등, 복부, 엉덩이, 골반근육 등 15개 이상의 근육을 일컫는 말입니다. 복근 운동

   을 위해서는 이 부분을 공략해 운동하면 좋습니다. 사이드 플랭크, 푸시업, 클라이밍, 브릿지 운동이 이에

   해당되며, 매일 3분씩 세번에 걸쳐 운동을 하되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1분 운동 후 10초 정도 휴식

   을 취하는 방식으로 3분을 채우도록 합니다.

 

* 기록 일지로 뱃살 빼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 식단에만 신경을 쓰고 하루 동안에 무엇을 먹었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합

   니다. 뱃살을 빼기로 다짐한 날부터 기록 일지를 작성하면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도와줍니다.

   모든 음식이나 운동 기록을 적을 필요는 없고 매일 자신이 먹는 음식, 운동 횟수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

   는 것도 좋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정말 여러가지 방법이 다양하게 공유되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진짜 어려운 것이

식단관리와 운동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은데 겨울이라 날씨도 너무 춥고 하니까 실천

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래고 자신의 건강 상태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있으니 각자 상황에 맞게 건강

관리를 실천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하면서 응원할게요^^

 

오늘은 명절 음식을 활용하여 계란말이를 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본 영상에서는 전과 나물로 계란말이를 만들어 그걸로 김밥까지 만들던데 그런건 전문가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저는 간단하게 계란말이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재료는 꼬지전2개, 동그랑땡 2개, 깻잎전 1개, 나물 약간, 대파 약간, 계란 5개가 필요합니다.

 

대파 또는 쪽파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분량의 전과 나물을 모두 잘게 다져서 볼에 넣고 대파(또는 쪽파)도 다져서 넣어줍니다.

계란 5개를 깨뜨려 넣습니다.

 

다져 놓은 재료와 계란이 잘 섞이도록 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전과 나물에 양념이 되어있으니 따로 소금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줄여 계란물을 부어 줍니다.

계란물이 두꺼워서 강불로 하면 겉만 타고 속은 잘 익지 않으니 약불로 부쳐줍니다.

 

밑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위쪽을 말아준 다음 남은 계란물을 부어 익혀줍니다.

 

같은 방식으로 조금씩 말아주면서 남은 계란물을 다 부어줍니다.

 

모양이 흩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끝까지 잘 말아줍니다.

 

프라이팬이 동그란 모양이라 마음처럼 잘 되진 않은 것 같네요~ ㅎ

 

모양이 흩어지지 않게 신경을 썼는데 내용물이 많아 두꺼워져서

결국엔 반을 잘라서 속까지 잘 익도록 뒤집어가며 부쳤습니다.

 

완성된 계란말이를 가지런하게 잘라서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프라이팬에서의 모양은 조금 그러했지만 썰어놓고 보니 나름 괜찮죠? ㅋㅋㅋ

여러분도 전과 나물을 이용한 계란말이를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