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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남은 전으로 색도 곱고 맛도 좋은 '전 꼬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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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열한번째 이야기.

여러분들 설 연휴는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저도 덕분에 별일 없이 잘 보냈습니다.

오늘은 명절에 많이 받게 되는 과일 선물세트에 있는 과일 포장재를 집 안 곳곳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보게되어 여러분께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스폰지인지 비닐인지 약간 헷갈리는 소재인 과일망은 상하면 안되는 과일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먼저 과일망을 창문틀에 놓아두면 창문틀 틈으로 들어오는 냉기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요즘 가스비

가 너무 많이 오른데다 올 겨울이 예년보다 춥다보니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데요. 이렇게 과일망을 창문틀 사이에 끼워 놓으면 냉기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니 난방비

절약에도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쉽게 깨지는 유리제품에 과일망을 씌워서 보관하면 충격 완화 효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데 흔히 사용하는 뽁뽁이보다 사용이 더 쉽고 간편합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그릇을 포갠 상태로 보관할 때도 사이사이에 과일망을 끼우면 깨질 염려가 없고,

또 자주 쓰지 않는 포크나 숟가락, 나이프를 2~3개씩 묶어서 과일망을 씌워 고무줄로 감아 놓으면

별도의 케이스 없이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 미끌미끌한 기름병에 과일망 하나만 씌워도

손에서 미끄러질 염려가 없고, 부딫히면 엄청 아프고 쉽게 까지는 원목의자 다리에도 과일망을 씌우

면 부상도 방지되고 끌리는 소리도 안나서 아랫층에도 평화가 찾아오겠죠? ㅎㅎ

화분 받침대 밑에도 과일망을 하나 깔아놓으면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고, 얇은 세탁소 옷걸이에도

과일망을 쒸워서 옷을 걸면 어깨자국이 남지 않아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여러분도 명절에 많이 모인 과일망 꿀팁 활용해 보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명절에 남은 전으로 맛있는 전 꼬치를 만드는 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꼬지전 3개, 동그랑땡 3개, 대파 흰대 부분 3개, 고추장 2/3스푼, 케첩 1스푼, 맛술 2스푼,

올리고당 1스푼이 필요합니다. 저는 3개 기준으로 했으니 재료의 양은 하실만큼 가감하면 됩니다.

 

사진에는 말씀드린 갯수보다 좀 더 많이 준비했었는데 하다보니 3개가

적당하여 그정도만 만들었습니다~^^;

 

꼬치나 얇은 나무젓가락에 꼬지전, 대파, 동그랑땡 순으로 끼워줍니다.

 

고추장 2/3스푼, 케첩 1스푼, 맛술 2스푼, 올리고당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서 소스를 만듭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기름을 약간 두르고 만들어 놓은 전 꼬치를 올립니다.

 

전 꼬치에 만들어 놓은 소스를 바르고 앞, 뒤로 뒤집어가며 잘 구워줍니다.

 

소스가 타지않도록 약불로 줄이고 대파가 잘 익을 정도로 구워줍니다.

 

완성된 전 꼬치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 통깨를 뿌리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기름진 전에 소스를 발라 느끼함을 잡아주고 새콤달콤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도 남은 전으로 색도 곱고 맛도 좋은 전 꼬치를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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