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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쫄깃하고 고소, 짭쪼름한 '새송이버섯 양념구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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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스물세번째 이야기.

요즘은 재배 기술이 많이 발전을 해서 딱히 제철이 아니어도 먹고 싶은 과일을 먹을 수가 있는데요.

그래도 하우스에서 키운 과일도 좋지만 역시 햇볕을 듬뿍 받아 맛있게 익은 제철 과일이 개인적으로

는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인데 울딸이 초등학생일때 전라도 쪽을 여행하다가

지나가는 길에 어느 딸기농장에서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그곳에 들려서 딸기 수확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5,000원을 내면 사각형의 큰 플라스틱 박스에 하우스에서 바로 딴 

딸기를 가득 가져갈 수 있었는데 우리 세가족이 정말 배부르게 딸기를 실컷 먹었었고 그때의 딸기가 

인생딸기였던 추억이 있습니다~ㅎㅎ

이렇듯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활용도가 높은 딸기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딸기는 90%가 수분으로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C 등이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특히 겨울 딸기에는

비타민C가 100g 기준에 80mg 정도 들어있는데 이는 귤(44mg)의 2배에 가까운 수치라고 합니다.

딸기를 하루에 6~7개만 섭취해도 1일 비타민C 권장량인 100mg을 모두 섭취하는 셈입니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망막에 있는 빛을 감지하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해

서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안질환을 예방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화면에서 나오

는 청색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의 또 다른 효능은 진통과 소염 효과

가 있는데 통풍으로 인한 통증과 부종을 줄이고 편두통, 근육통, 관절염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 합니다.  그리고 딸기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딸기의 영양가를 손실없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설탕을 치지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을 듬뿍 쳐

서 먹게 되면 설탕이 비타민 B1과 사과산, 구연산을 많이 소모시켜 영양 효율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설탕보다는 꿀, 우유, 유산음료,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됩니다. 감기예방은 물론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잇몸에서 피가

나는 사람은 자주 먹으면 잇몸이 튼튼해지고 치조농루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딸기는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고 과육이 부드럽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온다고 하니 손질할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새송이 버섯에 간단한 양념을 더해 고소하고 짭쪼름한 버섯구이를 만드는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새송이 버섯 3개가 필요하고 양념재료는 진간장 2스푼, 멸치액젓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이 필요합니다.

 

새송이 버섯은 키친타올이 이용하여 겉에 묻은 불순물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가지런한 모양을 위해 밑둥을 자르고 버섯의 모양을 살려 편 썰어줍니다.

 

볼에 진간장 2스푼, 멸치액젓 1스푼(다른 액젓도 상관없습니다.),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어줍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볼에 버섯을 조금씩 깔고 양념장을 한숟갈씩 뿌리면서 버섯에 골고루 묻혀 10분간 재워둡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식용유를 1~2스푼 부어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 버섯을 올려 구워줍니다.

 

앞, 뒤로 노릇하게 버섯을 구워줍니다.

 

완성된 새송이버섯 양념구이를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간단한 양념이지만 짭쪼름하고 고소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여러분도 새송이버섯에 간단한 양념을 재워 만드는 새송이버섯구이를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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