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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황태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황태채 튀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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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서른번째 이야기.

지난 며칠동안 3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온이 높았는데요. 저희 동네에 있는 뒷산에 산책하러

갔었는데 높은 습도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우리나라 특유의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ㅎ

음식을 다루는 블로그에서 화장실 얘기는 좀 그러하지만 그래도 집안의 화장실이 잘 관리가 되어

있는 것이 좋으니까 이제 다가올 여름철에 대비해 화장실 관리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변기

   변기는 박테리아가 가장 많이 쌓이는 곳입니다. 따라서 매일매일 청소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피부에 직접 닿은 뚜껑부터 더러워지기 쉬운 구석, 옆, 다리 순서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닦아

   야 합니다. 먼저 변기 내부에 락스 혹은 염소가 포함된 살균제를 뿌린 뒤 약 10분 간 방치한 다음

   변기 청소용 브러시를 이용해 내부를 골고루 문질러 닦아주고 물을 내려주면 됩니다. 

   이때 얼룩이나 눈에 거슬리는 잔여물이 있다면 물에 희석한 식초나 김빠진 콜라를 부어주면 좋습

   니다.

 

* 세면대

   세면대는 수도꼭지, 비누받침 등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져 물때나 얼룩이 생기기 쉽고, 하루

   에도 수시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헌 칫솔에 치약을 묻힌 다음 손이 닿

   지 않는 곳까지 문질러 줍니다. 치약 속에는 연마제 성분이 들어있어 세면대를 깨끗하고 반짝이

   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면대의 전체적인 부분은 칫솔보다 큰 청소용 수세미로 넓게 닦

   아준 위 샤워기를 이용해 거품을 닦아내면 됩니다.

 

* 거울

   화장실 거울 청소의 핵심은 얼룩 제거와 김서림 방지인데요. 부드러운 천을 준비해 린스를 소량

   묻힌 위 유리창 문지르듯 가볍게 닦아주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됩니다. 린수의 코팅 성분이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거울 청소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거울에 묻어있는 물때 뿐만 아니라 손자국까

   지 말끔하게 지워낼 수 있습니다. 청소 후에는 반드시 마른걸레를 이용해 물기를 최대한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 샤워기 헤드

   샤워기 헤드는 분리 후 구연산수로 닦아주면 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구연산수는 5% 정도

   의 농도가 좋은데 물 1리터 기준으로 구연산 50g을 녹여서 만듭니다. 구연산수를 분무기에 담아

   뿌린 뒤 칫솔 등으로 구석구석 닦아 깨끗이 헹구면 됩니다. 만약 구연산이 없는 경우 물과 식초를

   같은 비율로 섞은 식초물에 1시간 이상 불린 뒤에 닦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샤워기 헤드가 분리

   되지 않는다면 지퍼백 등에 샤워기 헤드를 넣고 식초물을 넣어 깨끗이 헹궈주면 뛰어난 세척효과

   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타일

   화장실 타일에 낀 지저분한 줄눈이 신경 쓰인다면 베이킹소다 하나로 해결됩니다. 물과 베이킹 소

   다를 1:1 비율로 섞은 뒤 솔에 묻혀 줄눈 사이를 꼼꼼히 닦아준 후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타일의 경우는 샤워기 헤드와 마찬가지로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용액를 뿌린 후에 마른 천

   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이때 혼합물을 분무기에 담아 놓으면 그때그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 바닥

   먼저 화장실 바닥에는 곰팡이가 잘 생기므로 곰팡이를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

   제거제를 곰팡이 위에 살짝 뿌린 뒤 솔로 세게 닦아줍니다. 곰팡이 제거제는 냄새가 독한 제품이 많

   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곰팡이 제거를 마쳤다면 바닥을 전체적

   으로 청소를 하면 되는데 세제는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섞어 만들어 바닥에 뿌리고 솔로 구석구석

   청소해주면 됩니다.

 

* 배수구

   화장실 악취의 가장 큰 주범은 배수구입니다. 제아무리 다른 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더라도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제거하지 못하면 악취는 그대로인데요.  이때 배수구에 식초를 소량씩 골고루 흘려보

   낸 뒤 약 5분간 방치한 후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악취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 같

   은 방식으로 해주면 배수구 악취는 영영 사라집니다. 또 머리를 감은 후 배수망에 쌓인 머리카락을 빨

   리 제거하지 않는 것도 습기 관리에 악영향을 주니 평소에 잘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늘 청결한 화장실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그동안 무침이나 볶음, 국 등으로만 먹었던 황태채를 이용하여 맛있는 튀김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백쌤의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황태채 한줌, 청양고추 3개, 튀김가루 120ml, 물 120ml 가 필요하고 소스재료는 마요네즈

2스푼 반,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이 필요합니다.

 

황태채는 포슬한 것은 그냥 사용하고 많이 딱딱한 것은 물에 한 번 적신 후에 사용합니다.

저희집에 있는 것은 좀 딱딱해서 물에 적신 후에 꼭 짜서 사용했습니다.

 

황태채는 가시를 제거하여 한입 크기로 잘라주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에 잘게 썰어줍니다.

 

튀김가루 120ml를 준비합니다.

 

물도 120ml 준비합니다.

 

볼에 손질한 재료들을 넣고 튀김가루와 물을 넣어줍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골고루 치대어 튀김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약 180도가 될때까지 끓여줍니다.

 

불세기를 중불로 줄이고 황태를 하나하나 올려줍니다.

 

원래 황태채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 겉에 묻힌 튀김옷만 익으면 바로 건져줍니다.

 

키친타올을 깐 트레이에 건져놓고 기름기를 빼줍니다.

 

마요네즈 2스푼 반,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을 넣고 섞어 튀김을 찍어 먹을 소스를 만듭니다.

 

완성된  황태채 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소스를 찍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튀김가루에 양념이 되어있긴 하지만 그냥 드시기 보다는 저 소스에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여러분도 황태채로 간단히 만드는 튀김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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