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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감자만 있으면 다른 건 필요 없어요. '감자채 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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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서른다섯번째 이야기.

이제 완연한 봄이 되면서 꽃들이 만발하게 되고, 꽃이 피면서 필연적으로 꽃가루가 날려서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좀 힘들 수도 있는데요. 꽃가루 알러지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 입술이 트는 경우도

있을텐데 오늘은 이럴때 튼 입술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가습기

   퇴근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 되도록이면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피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공기 중에 적당량의 수분을 공급해 입술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것이 좋은데 이 때 가습기를 작동할 때 습도는 30~50%가 적당합니다. 이렇게 가습기를

   사용할시에는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퍼지지 않도록 가습기의 청결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립밤

   립밤을 고를 때는 최소 spf 16도 이상의 비즈왁스가 첨가된 제품을 선택해 입술의 표면을 자외선

   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향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은데 화학 첨

   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는 립밤은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립밤은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입술에 완전히 스며들고, 외출한 상태에서는 1시간마다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꿀

   보습에 효과가 좋은 꿀을 발라주는 건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적당량의 꿀을 손가

   락에 묻혀 입술 위에 펴서 발라주면 천연 수딩밤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꿀은 자칫 잘못

   해서 삼켜도 인체에 무해합니다.

 

* 설탕 스크럽

   입술도 피부처럼 각질이 쌓이는데 입술의 각질을 주기적으로 정리해주면 촉촉함이 오래 유지 됩

   니다. 설탕에 올리브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을 섞은 후 손가락으로 입술에 발라 원을 그리듯 문질러

   주면 되는데 충분히 문지른 후에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직접 만드는 것이 귀찮다고 얼굴용 스크럽

   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은데 얼굴 스크럽에는 비누 성분이 함유돼어 있어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

   들 수 있습니다.

 

* 오이

   오이는 수분을 잔뜩 머금고 있는데다가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얼굴 뿐 아니라 입술에도 탁월하게

   작용합니다. 오이를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 입술 위에 올려 놓고 10분간 두었다가 떼면 오이

   의 수분이 입술에 골고루 스며들게 됩니다.

 

이상으로 튼 입술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항상 촉촉하고

생기 가득한 입술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다른 재료 필요없이 정말 감자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감자채전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감자 2개(크기에 따라 조절 가능)가 필요하고, 양념은 소금만 약간 있으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 산 감자가 크기가 조금 작은거라서 감자 4개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감자채전을 굽다가 조금 모자른 것 같아서 1개를 더 추가하여 총 5개를

사용했는데 중간 크기 이상 크기의 감자가 있으면 2개 정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만큼의 양으로 감자채 전 3장을 구웠습니다.

 

감자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에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최대한 얇게 채 썰어줍니다.

칼을 사용하면 다칠 수 있으니 채칼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자의 전분이 필요하니 채 썰은 감자는 절대 물에 씻지 말고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지름이 작은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약불로 줄여 감자채를 떠서 올린 다음 동그랗게 펴줍니다.

밀가루나 부침가루 등을 섞지 않고 감자채만을 그대로 굽는 것이기 때문에

한 면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뒤적거리지 않습니다.

 

감자가 충분히 익으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줍니다.

감자의 전분이 작용하여 서로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습니다.

이 때 한 면을 뒤집고 나서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약간 뿌려줍니다.

 

감자가 충분히 구워지면 앞, 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완성된 감자채 전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끝 부분이 쵸큼 타긴 했는데 바삭하고 고소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깜박 잊어 버리고 소금을 안 친 것도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간이 맞더라구요~ ㅎㅎ

여러분도 다른 재료 필요없이 오직 감자로만 만드는 고소한 감자채 전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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