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태트라이프 서른세번째 이야기.
어제 하늘 보셨어요? 저는 어제 낮에 울집 할배 요롱이랑 산책을 나갔다가 햇빛이 너무나
따사로워서 무심코 하늘을 봤는데 구름 한점 없는 진정한 퍼팩트 블루가 펼쳐져 있더군요.
정말 예쁘죠? 이렇게 날씨는 너~무 화창하고 선선해서 나들이하기 딱 좋은데 중대본에서는 자꾸 외출을 삼가하라는
문자만 보내주시니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야 백번 이해하지만 좀 우울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럴때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면 조금은 위안이 될까 싶어서 부드러운 국물이 끝내주는 크림짬뽕 소개해 드릴게요!
예전에 '해피투게더'라는 프로에서 야간매점 코너를 운영했을 때 이태원의 요식업 대부인 그분이 나오셔서 알려준
레시피인데 그때 홍사장님은 몰고가는 라면으로 하셨지만 저는 얼마전에 짬뽕라면을 많이 사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해보기로 했어요. 우선 재료는 기본재료인 짬뽕라면과 우유 300ml, 양파, 대파, 청양고추 약간씩, 체다치즈 1장이
필요합니다.
처음엔 냄비에 물을 300ml만 넣고 불을 켜신 후 물이 끓고나면 건더기스프와 액상스프, 면을 넣고나서 그위에
양파와 대파, 우유를 부어주신 후에 끓여줍니다.
3분정도 끓이신후 면이 꼬들할 때 그릇에 옮겨서 청양고추랑 체다치즈를 넣고 전자렌지에 넣고 1분동안 돌려줍니다.
아직 전자렌지에 돌리기전의 사진이예요. 이 상태로 전자렌지에 넣고 1분간 돌리고 나면.....
따끈하고 진~하고 부드러운 국물이 일품인 맛있는 크림짬뽕이 완성되었어요. 여러분도 우유와 치즈가 들어간 부드러운
크림짬뽕 맛있게 해드세요~^^ 참!!! 크림짬뽕을 만들 때는 짬뽕라면에 들어있는 불맛고추기름은 쓰지 않아요~
'간단한 요리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해먹는 닭한마리 칼국수 만들기 (0) | 2020.10.22 |
---|---|
초간단 계란카레 덮밥 만들기 (0) | 2020.10.20 |
고추장 없는 떡볶이 만들기 (0) | 2020.10.16 |
TV에서 보고 따라해 본 포테토칩 감자전 (0) | 2020.10.14 |
가족 모두 만족할 초간단 소세지 꽈리고추 볶음 (0) | 2020.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