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쉰여덟번째 이야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데요. 지난번 포스팅 때는 운동 전에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 말씀드렸었는데 오
늘은 같이 먹으면 건강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음식 조합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아보카도 + 토마토
아보카도의 식물성 지방은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이나 루테인, 베타-카로틴 같은 카로티노
이드의 흡수를 증가시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암을 예방하고 눈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
이 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아보카도와 토마토는 샐러드 바에서도 주 재료로 쓰이며 맛과 영양
까지 우수한 조합입니다.
* 연어 + 케일
연어와 케일의 조합은 칼슘 수준을 올리는데 아주 좋습니다. 케일은 칼슘 함량이 시금치에 비해
8배나 높은 채소로,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가 다량 포함된 연어와 함께 먹으면 장에서 칼슘의
흡수가 원활해집니다. 또 올레인산, 폴리페놀 등이 풍부한 올리브 오일을 쌀짝 둘러 먹으면 혈관
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녹여 심장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 소고기 + 브로콜리
철분이 많이 함유된 소고기 같은 음식을 먹을 때 비타민C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를 돕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도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고
기와 같이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 두부 + 고추
두부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과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염증을 다스려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두부와 고추를 같이 먹게 되면 IFG-1 호르몬이 머리카락의 모세포를 활성화
시켜 탈모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아몬드 + 요구르트
비타민D는 건강에 여러 가지로 좋은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 뼈와 기분,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많은 요구르트들이 한 컵당 하루 비타민D 섭취량의 4분의 1을 제공하며
이런 요구르트에 아몬드를 넣어 먹으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단일불포화지방 등 11가지 필수 영
양소가 혈중 비타민D 수치를 32%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 마늘 + 현미
마늘은 현미와 같은 통곡물에 든 철분과 아연의 효과를 증가시킵니다. 마늘의 유황 화합물이 미
네랄의 유효성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현미의 풍부한 식이섬유 또한 잉여 영양분을 소화시켜 남
은 찌꺼기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춰줍니다.
* 정어리 + 시금치
지방이 풍부한 정어리는 비타민D, 시금치는 마그네슘을 제공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은
마그네슘과 상호작용을 해 신체의 비타민D 수치를 증가시켜줍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런
조합은 심장질환과 대장암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사과 + 땅콩버터
사과에 들어있는 탄수화물과 땅콩버터에 함유돼 있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지방은 운동 후에 먹
으면 최고로 좋습니다. 운동 후에 사과와 땅콩버터를 먹으면 손상된 근육이 개선되고, 단백질과
글리코겐 수치를 회복시키기 위한 포도당을 얻을 수 있어 근육 세포를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같이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 조합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위의 내용을 참고하
셔서 내 몸에 아주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베이컨과 두부를 이용하여 맛있는 베이컨 두부말이 조림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어 여러분
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두부 100g, 베이컨 6줄, 양파1/4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2대가 필요하고, 양념장을
만들 재료는 물 200ml, 진간장 5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설탕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이 필요
합니다.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2cm간격으로 잘라 소금과 후추를 뿌려놓습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 놓습니다.
두부를 베이컨에 돌돌 말아줍니다.
볼에 물200ml, 진간장 5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설탕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을
넣고 잘 저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약불로 줄인다음
베이컨에 감싼 두부를 마무리 부분이 밑으로 가게 해서 놓고 구워줍니다.
베이컨 두부말이를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충분히 구워지면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기름을 제거해 줍니다.
기름을 닦아낸 다음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양념장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강불로 졸여줍니다.
양념장이 반 정도 졸여지면 손질해놓은 야채를 넣고 양념장을 끼얹어가며
졸여줍니다.
양념장이 거의 졸여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완성된 베이컨 두부말이 조림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쫄깃한 베이컨과 부드러운 두부, 짭쪼름한 양념의 맛이 조화가 좋습니다.
여러분도 간단하게 만들면서 영양이 풍부한 베이컨두부말이 조림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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