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아흔여덟번째 이야기.
올 여름은 유난히 덥기도 하고 비가 자주 와서 많이 습하기도 해서 좀 힘들었었는데요. 유독 길게
생각됐던 여름이 지나고 나니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하면서 벌써부터 건조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머릿결도 좀 푸석해진 것 같아서 쉐어 하우스의 글을 인용하여 건강한 머릿결로 가
꿔주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잦은 염색이나 펌 등으로 모발이 손상된 경우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먄 윤기나는 머릿결로 거듭 날
수 있습니다. 이미 손상되었다고 생각되는 머리카락을 잘라내기 전에 되돌릴 수 있는 방법에는 어
떤 것들이 있을까요?
* 삼푸 전 엉킨 모발을 충분히 빗기
우선 삼푸를 하기 전에 빗으로 엉킨 모발을 정리해줍니다. 빗질은 두피에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닫힌 모공을 열어주기 때문에 샴푸 시 두피와 모공 사이에 쌓인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빗질 자주하기
빗질을 자주 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당겨져 모근에 자극을 주게 되어 영양분이
머리카락으로 공급됩니다. 이로 인해 모발은 더욱 건강해지기 때문에 영양분
이 부족한 긴 머리일수록 빗질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젖은 모발에 하는 빗질
은 손상된 모발을 끊기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머리 자주 감지 않기
지나치게 머리를 자주 감는 건 모발에 좋지 않습니다. 자주 샴푸를 할 경우
모발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유분까지 빼앗아 오히려 모발을 상하
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머리를 너무 자주 감을 시 푸석한 모발을
물론, 심한 경우 두피건조증과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드라이기나 고데기는 최소한으로 사용하기
드라이기나 고데기에서 나오는 고열은 건강한 모발에도 손상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모발을 자연 바람에 말려주고, 과한 열처리를
할 경우 열보호제나 헤어 에센스 등으로 모발을 보호한 후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헤어 에센스 사용하기
헤어 에센스의 사용은 손상된 머리카락을 위한 필수단계입니다. 하지만 너무
젖은 상태의 모발에 에센스를 바를 경우 흡수가 더디므로 타올 드라이를 적당
히 한 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 섭취하기
손상모에는 무엇보다 영양공급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위의 사진에 있는 음식 외에도 우유, 두유, 검은
콩, 검은깨, 미역, 두부, 달걀 등이 있습니다.
* 물 많이 마시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촉촉한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한 모발을 만들어주는데요.
게다가 수분은 열려있는 모발의 큐티클층을 닫아주기 때문에 빛나고 풍성한 머
릿결을 만든느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윤기나는 머릿결을 만들어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내
용을 참고하셔서 빛나고 탱탱한 머릿결로 거듭나시고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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