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아흔아홉번째 이야기.
여러분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하시는 편인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워낙 바쁘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영양소가 부족하면 두뇌 건강과
능력이 저하돼 업무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allure'의 기사를 인용하여 두뇌
를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품에 대해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뇌 건강을 위한 바른 생활 습관 중 하나는 바로 아침 식사입니다. 뇌를 깨우기 위해서는 에너지
를 공급하는 영양소를 섭취해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침 식사
메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으로 뇌세포를 손상하는 활성산소를 막아줍니다.
뇌세포 손상을 막아주면 주의력,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등도 향상됩니다. 또한 토마토는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 라이코펜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독성
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작용을 억제하여 숙취를 해소하는데 효과다 좋다고 합니다.
전 날 회식에서 과음하셨다면 다음날 아침 식사에 뇌세포를 깨우는데도 도움이 되고, 숙취
해소에도 좋은 토마토를 드시면 '일석이조'겠죠?
* 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베리류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된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해 줍니다. 따라서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이 섭취하면
좋은 과일입니다. 베리류 중에 산딸기와 딸기는 소화 개선에도 효능이 있으니 아침에
드셔도 부담 없을 것 같습니다.
* 등푸른 생선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로 잘 알려진 지방산을 공급해주는
식품입니다. 집중력을 높이려면 뇌세포 사이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섬유가 미엘
린(지방질)에 의해 보호되어야 하는데요. 미엘린은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백색 지방질로 오메가3가 미엘린의 생성을 돕습니다. 하지만 등푸른 생선은 대체
적으로 몸에 이롭지만 '퓨린'이라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통풍환자에게는 좋지
않고 체질적으로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 달걀
달걀에는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 D, 비타민 E12, 콜린 등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콜린은 비타민 B 복합체로 기억력, 인지능력
을 향상시키는 신경전달 물질의 역할을 해줍니다. 하지만 달걀에는 비타민 C가 전
혀 들어있지 않으니 녹색 채소, 피망, 키위, 브로콜리 등을 곁들여 같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 시금치
시금치는 활성산소로부터 지켜주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뇌에 굉장히 이로운
식품입니다.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증진해 주고 칼륨 성분도 풍부해 신경세포
간의 반응 속도를 높여 뇌의 대응 능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섬유질과 수분이 풍
부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건강한 소화관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뇌를 똑똑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아침식사 메뉴에 대해 알아보았
는데요.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항상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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