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연휴에 급찐살 바로 빼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아흔다섯번째 이야기.

지난 추석 연휴 내내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다 보니  아무래도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도 며칠간 계속 속이 더부룩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급하게 찐 살은 지금 바로 빼지

않으면 그대로 자신의 몸에 정착하게 된다고 합니다.  골든타임은 최대 2주라고 하는데요. 그 안에 못

빼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데에 더욱 큰 노력과 힘이 든다고 합니다. 

오늘은 'allure'의 글을 인용하여 추석 연휴에 급찐살의 정체와 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드려보겠

습니다.

 

 

 

송편, 갈비찜, 각종 전, 잡채 등 맛있는 것이 많아서  연휴동안 행복하긴 했지만 이런 음식들은

기름기가 많고 칼로리가 높아 쉽게 몸이 불고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그렇지만 이 살들이 바로

지방이 되지는 않습니다. 과식으로 인해 과다 섭취된 영양분은  글리코겐 형태로 체내에 쌓여

있습니다. 혈액에 필요 이상의 포도당이 생기면 글리코겐 형태로 바뀌어 간과 근육에 저장되

는데 이 글리코겐은 분해 속도가 빨라 조금만 움직여도 빼기가 쉽습니다.

 

급격하게 불어난 살이 지방이 아니라고 안심하기에는 이른데요.  이 글루코겐이 체내 수분을

끌어당겨 몸무게를 증가시키고,  글리코겐이 쌓인 채 2주 가량이 지나면  체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급찐살이 진짜 지방이 되기 전에 '급빠 다이어트'로  모두 분해시켜야 하는 이유

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왔던 사람이라면 이번 연휴를 치팅기간으로 삼았을 수 있지만

이러한 과식을 일주일 이상 이어가게 된다면 치팅이 아닌 나쁜 식습관이 됩니다. 특히 이번

연휴는 이전보다 길었기 때문에 안일해질 가능성도 더욱 높죠.  인체는 항상성이 있어 조금 

증가한 몸무게를 돌려놓은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체중의 5% 이상이 급격하게 늘

어난다면  체중이 증가세에 들어갈 확률이 높아지니  그러기 전에 바로 몸을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체지방으로 변하기 전의 상태인 글리코겐은 같은 운동량으로도 지방보다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지방 대비 7분의 1 정도의 열량먄 소비해도 뺄 수 있으니 운동 가성비가 좋은 셈입니다.

 

 

며칠간 이어진 폭식으로 늘어난 살이니 다시 며칠 단식을 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요요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함유된 균형잡힌 건강한 식단 위주로,  평소에

비해 양을 줄여 식사하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추석연휴에 급찐살을 빨리 빼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저부터 당장 

실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