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달콤한 간식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마흔여덟번째 이야기.

식빵과 계란의 관계는 호빵과 단팥의 관계처럼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찰떵궁합을 자랑하는

식재료인데 집에 식빵과 계란만 준비되어 있다면 정말 여러가지 버전의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우리나라 요식업계의 대부인 백쌤의 요리 영상에도 다양한 토스트를

만드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그중에서 우유를 넣어 한층 부드러워진 프렌치토스트를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재료는 식빵 2장, 계란 2개, 우유 110ml, 설탕 1스푼, 소금 약간, 버터, 잼, 연유가 필요합니다.

식빵을 담가야 하니 입구가 넓은 그릇에 계란 2개, 우유 110ml, 설탕 1스푼, 소금 약간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이 달궈지면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물에 적신 식빵을 구워줍니다. 보통 프렌치토스트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서 구워주는데 백쌤은 식용유로 하시더군요.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진 토스트를 접시에 담아 그 위에 (드디어 여기서 버터가 등장합니다.) 작게 자른 버터, 잼, 연유

설탕 등 기호에 맞는 토핑을 뿌려서 드시면 어린아이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부드럽고 달콤한 프렌치토스트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토스트의 열기에 버터가 녹아들어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는 프렌지토스트, 여러분도 맛있게 해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