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초간단 비빔면 레시피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텍트 라이프 그 다섯번째 이야기!

모두들 좋아하시는 삼겹살 구워드실때 보통 반찬은 김치 정도만 놓고 먹게되잖아요~

그런데 김치만 덩그러니 놓여있으면 심심하니까 요즘같이 더울때 별미로 많이 드시는 비빔면을 만들어 볼게요!

길어진 장마에 채소 가격이 너무 올라서 그냥 냉장고에 있는 야채로만 했더니 오이는 없어요 ㅠㅠ

대신에 야채칸을 뒤져서 찾아낸 콩나물과 양배추를 넣기로 했어요~

 

우선 콩나물을 한줌 정도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끓여요. 물의 양은 라면 끓일때 양과 같아요.

물을 끓일때 콩나물도 같이 넣고 끓여야 나중에 면에 콩나물 향도 나고 좋아요^^

물이 끓는 동안 다른 야채를 준비해 줍니다. 저는 양배추와 색감을 위해 약간의 치커리를 준비했어요.

물이 끓으면 비빔면의(팔도, 오뚜기 등등) 면만 넣어서 3~4분끓입니다. 면이 다 익으면 채에 받혀서 물을 버리고 찬물에

헹궈 면을 차갑게 식힙니다. 식힌 면을 비빌 그릇에 옮기고 준비해놓은 야채를 올리고 비빔면에 들어있던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야채가 추가 되어서 양념장이 모자랄 수 있는데 그럴때는 당황하지 말고 집에 있는 초고추장을 추가해

주시면 되요~ 그리고 참기름을 추가해주시면 금상첨화겠죠?

 

자~ 이렇게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빈 비빔면과 삼겹살을 같이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여러분도 집에서 한번 따라해보세요! 정말 이런 꿀조합이 따로 없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