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쉰두번째 이야기.
내일은 우리나라의 연중 큰 행사인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힘겹게 수능을 준비했을텐데 부디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 맺기를 바라고 아무리
힘이 들어도 기특하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그룹 BTS의 'Life gose on' 이라는 노래처럼 삶은 계속
되어야 하니까 요즘처럼 부쩍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각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 나가시길 바랍니다. 적지않은 세월 주부경력을 쌓은 저도 매일 하는 고민이 '오늘은
뭘 해먹지?'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서 요리는 계속되어야 하니까 저도 힘내서 제가
평소에 알고있던 조리법과 너튜브를 활용해서 알게된 간단한 요리방법을 꾸준히 여러분께 소개할게요~
오늘은 제가 자주 찾아보는 강쉪님의 영상을 참고하여 만든 '감자 간장조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감자 3알, 당근 1/3개, 양파 1/2개, 마늘 4알, 청양고추(혹은 풋고추)2개와 각종 앙념이
필요합니다. 감자는 깨끗이 씻어서 껌질을 벗기고 가운데를 잘라 2등분 한 후에 한면당 9등분하여
잘라주고, 당근과 양파도 감자와 같은 크기로 썰어주시고 마늘은 1개당 4등분 하시고 고추도 굵게
썰어줍니다.
프라이팬이 달궈지면 기름을 3스푼 두르고 감자와 당근을 넣고 2분동안 볶아주다가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청양고추를 넣고 물 100ml, 간장 2스푼, 멸치액젓 1스푼, 맛술 2스푼, 식초 1스푼, 물엿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골고루 뒤적여준 후에 뚜껑을 덮고 10분 동안 끓여줍니다.
10분 후 뚜껑을 열고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뒤적여서 졸여줍니다. 국물이 어느정도 졸여지면 통깨를 1스푼 넣고
뒤적여준 후에 불을 꺼줍니다.
완성된 감자조림은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강쉪님의 영상을 참고하였지만 재료의 크기나 가족의 식성에 맞에 약간의 가감은 있었구요 만들고 난 후에 먹어보니
정말 맛있긴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식초는 넣지 않아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파근파근한 감자 간장조림 맛있게 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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