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여든여덟번째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워낙 뛰어난 분들이 많아서 지금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국위선양을 해주셨는데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훌륭한 스포츠 스타 외에도 정말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
주신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최근에 너튜브나 유퀴즈 등의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알게된 분들
을 몇분 소개하자면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수석 애니메이터도 '김상진' 이라는 한국분인데
그분이 참여한 작품에는 헤라클레스, 타잔, 라푼젤, 겨울왕국, 모아나 등 우리가 제목만 들으면
알만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셨다고 해요.
또 국제 경찰기구인 인터폴의 총재도 한국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추리소설 '아르센 뤼팡' 시리즈에서 원고를 잃어버려 누락되
었던 부분의 원고를 찾기 위해 프랑스까지 찾아가 헌책방을 샅샅이 뒤져 끝내 잃어버린 원본을
찾아내서 누락없는 완성본 전집을 세계최초로 번역하신 '성귀수' 번역가님도 계시고...
미국에서 큰 성과를 내고있는 BTS, 윤여정 배우님, 봉준호 감독님, 미국 대통령 최측근 경호원 등
저에게는 1도 주어지지 않은 한국인 특유의 열정, 끈기, 노력... 이런 특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여러 분야에서 멋진 활약들을 하시나 봅니다. 저로서는 부러울 따름이네요~ ㅎㅎ
오늘은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표고버섯볶음을 소개해 드릴텐데 지난번에도
한번 소개 드린 적이 있지만 너튜브를 보다가 조금 다른 방식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재료는 표고버섯 10~12개, 꽈리고추 50g, 양파 1/4개
당근 약간(또는 홍고추 1개), 다진 대파 1스푼이 필요합니다.
표고버섯은 기둥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서 표면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준 후에 0.7cm 정도로 채썰어 줍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은 후에 가로로 반을 잘라주고,
양파는 얇게 채썰고, 색감을 위한 당근이나 홍고추도 채썰어 줍니다.
그릇에 진간장 4스푼, 물엿 3스푼, 표고버섯의 감칠맛을 살려줄 굴소스 1스푼, 맛술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 대파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붓고 끓여주다가 맨 먼저 꽈리고추를 넣어줍니다.
꽈리고추의 숨이 죽으면 표고버섯을 넣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골고루 뒤적여 줍니다.
그런다음 썰어 놓은 양파와 당근(홍고추)을 넣고 잘 볶아줍니다.
양파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재료들이 다 익은건데요 이제 불을 끄고 통깨를 1스푼 넣고 마무리합니다.
완성된 표고버섯 볶음은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여러분도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표고버섯 볶음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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