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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및 간식

차돌박이 시리즈 1탄 '차돌 짜파구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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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아흔번째 이야기.

작년에 우리나라 영화인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면서 영화에서 등장했던 채끝살을 이용한 짜파구리 열풍이 불었었는데

'기생충'에 이어 올해도 한국 배우들이 열연한 '미나리' 라는 영화가 작품상을 비롯하여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고 합니다. 그중에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배우님이 당연히

여우조연상을 받으셔서 다시한번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왕이면 후보에 오른 모든 부문의 상을 다 받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채끝살은 아니지만 며칠전에 N홈쇼핑의 웹사이트에서 차돌박이를 좋은가격에 구매하게

되어 차돌박이를 이용한 짜파구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재료는 차돌박이 120g, 짜장라면 1봉, 너구리 1봉, 마늘 5~6알, 올리브유가 필요합니다.

마늘 5~6알은 깨끗이 씻은 후에 얇게 편 썰어줍니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냄비에 물 1리터를 붓고 물이 끓으면 짜장라면과 너구리를 넣고

면이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면을 끓일 때 건더기 스프랑 다시마도 같이 넣고 끓여줍니다.

면이 다 익으면 물을 조금만 남기고 나머지 물은 버립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썰어 놓은 마늘을 넣고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하게 구워지며 향이 올라오면 차돌박이를 구워줍니다. 차돌박이가 잘 구워지면 끓여 놓았던

면을 넣어줍니다,

짜장라면의 스프는 다 넣어주고 너구리의 스프는 1/2 정도만 넣어주시는데 차돌박이에서

기름이 많이 나와 느끼할 수도 있으니 기호에 따라 비율을 반대로 해주셔도 됩니다. 

면이 물을 다 흡수해서 뻑뻑하다고 생각되면 올리브유를 좀 더 넣고 볶아주세요.

짜잔~ 완성된 짜파구리는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그냥 짜파구리도 맛있지만 고기가 들어가서 맛이 더욱 풍부해진 고소한 

짜파구리를 여러분도 맛있게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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