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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및 간식

너무나 쉬운 초간단 '웨지감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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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여든일곱번째 이야기.

아~ 정말 날씨가 왜 이러는 걸까요? 3월도 중순에 접어들어 산책하기 알맞은 온도가

되어가는건 좋은데  일주일째 뿌연 하늘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게다가 오늘은

황사까지 온다고 하니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꼭 필요할때 외에는 외출도 마음껏 못하는데 며칠째 미세먼지

까지 기승인걸 보니 자연도 더이상 코로나가 퍼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까지 하게됩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서 미세먼지나 황사의 피해

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희집은 고구마보다는 감자를 더 좋아해서 감자를 이용한 여러가지 음식을 자주 해먹는데

오늘은 조리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간식이나 술안주, 반찬으로 드셔도 손색이 없는 웨지감자

를 만드는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재료는 감자 4개와 약간의 양념이 필요합니다.

중간크기의 감자 4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에 껍질을 벗기지 않고 세로로 2등분을 한 후에 

다시 세로로 4등분 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감자 1개당 8개의 조각이 나옵니다.

볼에 손질한 감자를 담고 갈릭솔트(허브솔트나 그냥 꽃소금도 좋아요) 적당량과 후추, 올리브오일

을 뿌려서 골고루 버무려서 30분간 재워 놓습니다. 올리브 오일 대신 버터를 녹여서 버무리셔도 됩니다.

30분간 재워두었던 감자를 에어프라이어에 겹치지 않게 배열해 주신후에 180도에서 20분간 돌려줍니다.

 

알맞게 잘익은 웨지감자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양념에 재워두는 시간이 좀 필요하긴 하지만 만드는법은 너무나 간단한 웨지감자

여러분도 맛있게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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