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아흔일곱번째 이야기.
오늘은 전이나 튀김, 고기를 구워먹을 때 같이 먹으면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양파
장아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양파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측히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혈압 수치를 감소
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조림, 튀김, 찌개, 생채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좋은 양파는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껍질이 선명하고 잘 마른 것이 좋고 우리가 시중에서
구입할 때 보통 망에 담겨져 있잖아요~ 그 상태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지식백과
우선 장아찌의 재료는 양파 4개, 고추 4개, 물, 간장, 식초, 설탕, 소주, 다시마가 필요합니다.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후 세로로 반을 자르고 다시 가로로 반을 잘라준 후
또 세로로 3등분을 해줍니다. 고추도 깨끗이 씻은 후에 꼭지를 떼고 4등분해서 잘라줍니다.
이 때 고추씨는 물에 담가 흔들어서 제거해 주세요.
장아찌를 담아 놓을 내열용기는 냄비에 물을 반쯤 채운 후에 거꾸로 세워서 끓여 소독을 해줍니다.
냄비에 물 250ml, 간장 150ml, 설탕 100ml, 식초 100ml, 소주 50ml, 다시마 3~4조각을
넣고 끓여줍니다. 간장물이 끓으면 거품은 걷어내고 다시마를 건져낸 후 불을 꺼줍니다.
소독한 용기에 손질한 양파와 고추를 넣어줍니다.
끓인 간장물을 뜨거울 때 그대로 양파와 고추가 담긴 용기에 부어줍니다.
뜨거울 때 부어야 재료의 아삭함이 살아있습니다.
당일에는 뚜껑을 열어놓은 상태로 간장물이 식을 때까지 두었다가 뚜껑을 닫고나서 실온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냉장고에 넣어 2일정도 보관한 후에 드시면 됩니다.
재료에서 물이 나와 섞이면서 질량이 줄어든 것이 보이죠?
냉장고에 2일 보관한 후에 꺼내어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삭함이 살아있는 양파 장아찌를 여러분도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간단한 요리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파두부 부럽지않은 '두부 계란볶음' 만들기 (0) | 2021.04.24 |
---|---|
색다른 추억의 맛 '분홍소세지 계란전' 만들기 (0) | 2021.04.21 |
고소한 삼겹살과 김치의 조화 '삼겹살 김치볶음' 만들기 (0) | 2021.04.12 |
남은 치킨을 활용한 간단한 식사 '치킨 볶음밥' 만들기 (0) | 2021.04.09 |
차돌박이 시리즈 4탄 '차돌 된장국수' 만들기 (0) | 2021.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