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단한 요리레시피

덮밥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는 '순두부 덮밥' 만들기

728x90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예순두번째 이야기.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가 실행되면서  1단계에서는 먼저 학원, 영화관, 식당, 카페, PC방, 노래방

등의 생업 시설에 시간제한이 해제되고 유흥시설이나 클럽 등은 24시 까지로 완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일부 시설에서는  백신 미접종자의 이용 규모를 제한하거나 출입을 위하여 접종증명

또는 PCR 음성 확인증을 제출해야만 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정확한 '위드 코로나' 계획이

발표되기 전에는 일각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실제로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 본부장에 의하면  마스크는 백신 접종률이 85%는 되어야 집단면역이 80%에 이르게 된다며

노마스크는 위 조건이 뒷받침 되어야 이론적으로 가능한 토대가 마련된다고 얘기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아직 마스크를 벗는 것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도 산책을 하다보면 일부

몇몇 분들이 턱스크를 하시거나 노마스크로 다니시는 분들이 있는데 워낙 오랫동안 마스크를 써

왔어서 그런지 그런 분들 만나면 마음이 불안해지면서 교행할 때 자동적으로 고개를 돌리게 되더

라구요...조금 불편하더라도 나를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지금처럼 조심하면서 생활하면 조만간

마스크를 벗고 예전처럼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찌개를 끓여도 맛있고 라면에 넣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 순두부를 이용하여 든든한 한끼를

거뜬하게 해먹을 수 있는 덮밥을 만드는 법을 알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재료는 다진 돼지고기 100g, 청양고추 1개, 양파 1/4개, 순두부 1/2개가 필요합니다.

 

청양고추 1개는 어슷 썰어 준비하고 사진에 빠진 양파 1/4개는 다진 고기와 비슷하게 다져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식용유 1스푼을 두른 다음 다진 고기와 양파를 넣고 고기는 색이 변하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익혀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진간장 1스푼을 넣고 색깔이 나도록 고루 볶아줍니다.

 

간장물이 들어 갈색이 되면 고추장 1/2스푼과 된장 1/2스푼을 넣고 잘 풀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고추장, 된장 양념이 밴 재료에 물 180ml를 붓고 어슷 썰어놓은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재료가 끓어 오르면 후춧가루 약간과 참기름 1스푼을 넣어줍니다.

저희집 참기름이 거의 다 써서 그런지 밑에 가라앉은 부분이 나와서 색깔이 좀 그러하네요~^^;

 

순두부 1/2개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고춧가루 1/2스푼을 넣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뒤적인 다음  약간 졸여줍니다.

 

완성된 순두부 양념을 따뜻한 밥에 부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칼칼한 국물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어우러져 밥이 술술 넘어가는 맛있는 덮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순두부의 담백함과 칼칼한 국물로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순두부 덮밥을 맛있게 해드셔 보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