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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재료는 심플, 단짠한 맛은 덤 '꽈리고추 조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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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여든한번째 이야기.

지난 일요일에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겨울 한파의 기세가 정말 매서운데요.

이로 인해 감기, 독감, 동상, 저체온증 등의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도 늘게 되는데 이렇게 한파는

흔한 겨울철 추위로 넘기기에는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폭염이나 폭우 처럼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파로 인한 여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몇가지 대비 사항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입니다. 체온이 떨어질 경우 몸의 신진대사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면역력이 약해지고, 혈관 수축, 혈압 상승 등의 심혈관 문제가 발생하기 쉬우니 모자나 머플러 등의

방한 용품으로 체온 손실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겨울철에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진 환경으로 기관지의 점막이 말라 오염물질과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하루 1.5 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여 우리 몸의 질병 방어막을 

유지해 줍니다.  세번째로는 환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환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내 활동이

지속될 경우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 등이 떠다니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1~2시간에 한번씩 꼭 환기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더불어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인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로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이미 귀에서

피가 날 정도로 많이 들으셨을텐데  손씻기의  습관화가 중요합니다. 대중교통, 화장실, 도서관 등등

다양한 환경에서 외부와 직접 닿는 곳이 손이기 때문에 손을 통해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으므로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손씻기를 자주 해주세요~

마지막 대비법은 수능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세요...수준의 얘기라서 많이들 예상하신대로 규칙적

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한파가 찾아왔을 때 우리 몸은 체온 유지 등 몸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이로 인해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 규칙적인 운동으로 겨울철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유지해 주시고 운동할 때는 준비운동을 신경 써서 해주고, 실외에서의 격한 운동

은 저체온 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건강하게 겨울

나기 하시기를 바랄게요~^^  - 이 글은 '더행복한 생활건강' 이라는 블로그의 글을 참조하였습니다.

 

오늘은 여름이 제철이긴 하지만 요즘은 모든 식재료를 사시사철 구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그래서 손질이 쉽고 영양이 풍부한 '꽈리고추 조림'을 만드는 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꾀리고추는 고추의 매운맛 캡사이신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좋게 하고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닭고기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자주 두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재료는 꽈리고추 150g, 진간장 2스푼, 물엿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들기름 1스푼, 통깨 약간

이 필요합니다.

 

꽈리고추의 손질할 때 전체를 다 떼어내지 말고 뾰족한 부분만 떼어낸 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꼭지 전체를 떼어내면 떼어낸 빈 공간으로 수분이 침투하여 요리가 너무 물러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함입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약불로 줄인 다음 손질한 꽈리고추를

넣고 살짝 볶다가 진간장 2스푼을 넣고 1분 정도 볶아줍니다.

이 때 센불로 볶으면 고추의 겉면이 하얗게 변해서 보기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가 너무 긴 것은 가위로 잘라서 길이를 맞춰주셔도 좋습니다.

 

간장에 살짝 볶은 후에 뚜껑을 덮어서 고추를 익혀줍니다. 중간에 뚜껑을 열어보고

너무 익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고추의 질감이 보들 보들 해졌을 때 조림의 단맛과 윤기를 더해줄 물엿 3스푼을 넣고 뒤적여줍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물엿을 넣는 순간 고추의 숨이 현저히 빨리 가라앉게 되니 물엿을 넣기 전에 

고추를 너무 익히지 않도록 합니다. 고추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다진마늘을 한스푼 넣고 고루 뒤적여

마늘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들기름 1스푼과 통깨를 뿌려 한번 뒤적여준 다음 불을 끕니다.

 

완성된 꽈리고추 조림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여러분도 입맛을 돋궈 주는 단짠한 맛의 꽈리고추 조림을 맛있게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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