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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10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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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열여덟번째 이야기.

오늘은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D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비타민 D는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에 들어있지만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게 되는데요.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비타민 D의 합성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햇빛의 자외선을 오래 쪼이면 피부의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햇빛을 직접 쪼이는 것을 기피하게 되면서 비타

민 D의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야외 활동이 적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 D 결핍이 오기 쉬운데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 칼슘 대사를 조절하여 체내 칼슘 농도

향상성과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관여하고 세포의 증식 및 면역 기능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

소인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면역력 저하

   비타민 D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면역 체계를 적절하게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

   르면 비타민 D 부족과 감염 위험의 증가가 연관이 있습니다. 항생제를 사용하기 이전에는 비타민

   D를  결핵과 같은 감염 치료에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메타 분석 결과에서도 비타민 D를 보충

   하면 급성 호흡기 감염 위험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감기와 독감에 자주 걸리는 사람

   이라면 비타민 D 결핍과 연결고리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피로감

   피로감과 몸이 처지는 느낌은 비타민 D 결핍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낮의 졸음과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것 사이에 상당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골절 회복 지연

   잘 낫지 않는 뼈의 골절은 비타민 D 결핍의 또 다른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의 흡수를 돕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의하면 비타민 D와 칼슘의 적정한 수치는

   건강한 뼈를 만들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나이 들면서 뼈를 좋은 상태로 유지

   하려면 적절한 비타민 D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 탈모

   탈모 증세도 비타민 D의 낮은 수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연구는 70세 이상 여성 중 55%

   에게 영향을 미치는 여성형 탈모와 미타민 D 부족의 연관성을 밝혀냈습니다.

 

* 근육통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체내 칼슘 흡수율이 낮아 뼈가 약해지기 쉽습니다. 음식을 통해 칼슘을 섭취

   하더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육통이나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 피부세포에서 콜레스테롤 유도체로부터 합성되어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

가 시켜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이 되며,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만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피부 미용을 위한 자외선 차단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 여성보다 오히려 비타민 D 결핍이 더 심각한 것으로 조

사 됐습니다.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 필요한 햇빛은 보통 얼굴, 손, 발 등의 부위를 일주일에 2~3

회 씩 화상을 입을 정도의 25% 정도의 강도로 노출하면 됩니다. 즉 1시간 내에 피부에 화상을 입는

사람이라면 15분간 햇빛을 쬐면 되는 비율입니다. 비타민 D는 암의 위험도 줄여주는데 이는 비타민

D가 암세포에 독성이 나타나게 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또 암세포를 발견해 죽이는 유전자의 역

할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고 실외 활동을 할 때도 옷과 모자 등으로 일광을 차단

하기 때문에 비타민 D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식품이

나 비타민 D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2,000 IU를 넘어가면 안됩니다.

그리고 야외로 나갈 때는 20분 이상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이 도움이 되니 비타민 D가 잘 합성이 되

도록 햇빛을 쪼여주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10분이면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드는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비엔나 소세지 20개, 양파 1/2개, 파프리카 1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양념재료는 고추장

1스푼, 돈까스소스 2스푼이 필요합니다. 양파와 파프리카 이외에 당근이나 브로콜리 등 다른 채소를

넣으셔도 좋습니다.

 

저희집에 있는 비엔나 소세지는 크기가 좀 큰거라서 10개를 사용했고,

파프리카 대신 홍고추를 사용했습니다. 

 

비엔나 소세지는 익으면서 터지지지 않고 모양이 나도록 칼집을 내줍니다.

양파는 소세지와 비슷한 크기로 깍뚝 썰고, 파프리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저는 홍고추를 사용해서 크기가 좀 작습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식용유 1스푼을 둘러줍니다.

 

먼저 칼집을 낸 비엔나 소세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소세지가 노릇하게 익으면서 칼집이 벌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소세지가 노릇해지면 썰어놓은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의 숨이 죽으면 고추장 1스푼, 돈까스소스 2스푼을 넣고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케첩을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완성된 소세지 야채볶음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간단한 양념만으로도 평소에 먹던 '소야볶음'의 맛이 구현되어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간단하게 뚝딱 만드는 소세지 야채볶음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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