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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두반장을 넣어 더욱 얼큰하고 맛있는 '두부 조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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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마흔세번째 이야기.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지만 올해 4월은 3월보다 더 추웠던 것 같아요. 기온도 그다지 높지

않았던데다 비도 자주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더 그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저희집 반려견이 나이

가 좀 있는 아인데 예전 같았으면 이 정도 날씨에는 옷을 안입히고 산책을 나가는데 올 봄엔 단모라 그

런지 강아지도 추위를 많이 타서 4월말까지 패딩을 입고 산책을 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5월이 막 시작되고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등이 있어 연휴를 즐

길 수 있게 되었으니 햇살 가득하고 초록초록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고기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여 동물성보다 식물성 식

단을 선호하고 빵과 쿠키, 케이크 같이  단 음식은 꺼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건강식의 정석처럼

보이는 식사를 하는데도 하루 종일 멍하고 기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을 위하여 실천하고 있는 식단이 오히려 몸을 더 피로하게 하는 이유와 다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CNN에서 소개한 내용을 참고하여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먹는 횟수를 확인하기.

   아무것도 먹지 않고 너무 오래 버티면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느끼는 배고프다는 신

   호 대신 졸음이나 나른함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식사하고 나서 두 세 시간 후 에너지가 부족하

   다면 견과류 한 줌에 신선한 과일처럼 섬유질과 단백질의 균형이 잡힌 간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하더라도 극단적으로 칼로리의 양을 줄이면 하루에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음식은 하루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고 생산적으로 보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

   합니다. 섭취량을 너무 제한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기운이 없어집니다. 너무 허기져서 결국 폭식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섭취하는 열량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탄수화물은 너무 적게 섭취하면 혈당이 낮아져 피곤하고 짜증이 날 수 있는데다 탈수가 일어나 피로해

   질 수 있습니다.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 1g 마다 약 2~3g의 물이 함유돼 있는데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너무 극적으로 줄이면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탄수화물을 줄이는것,

   특히 쿠키나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을 줄이는 것은 아주 좋지만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과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반대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지 확인하기.

   한 번에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해도 나른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탄수화물이라도 체내에서 당으

   로 바뀌고, 이에 반응해서 췌장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을 만들어냅니다. 

   설령 현미, 콩류, 고구마, 통곡물, 퀴노아 같은 건강한 탄수화물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혈당

   을 올리는 원인이 될 수 있고, 높아진 혈당은 몸을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조합의 식사를 한 뒤 어떻게 느끼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만약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 후 피

   곤함을 느낀다면 낮 동안 탄수화물을 나누어 섭취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일, 채소 등의 채식에만 치우쳐 있는지 확인하기.

   채식 식단을 하는 동안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다고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식이나 비건식을 하면서 비타민 B12와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빈혈과 그에 따른 피로감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

   에는 소고기, 철분강화 시리얼, 시금치, 콩 등이 있는데 식물성 철분을 섭취할 경우 흡수를 돕기 위해 비

   타민 C를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체력에 맞지 않은 과한 운동을 하는지 확인하기.

   무리한 운동을 해도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무리한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스트레

   스 정도, 전반적인 건강상태, 체력 수준, 운동 유형 등에 따라 다른데 운동을 위한 연료 부족도 피로의 원

   인이 됩니다. 운동을 하는 동안 몸은 보통 지방과 탄수화물을 태우는데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

   으면 운동을 하기 위한 연료 공급이 어렵고, 이러한 패턴이 계속되면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인 글리코

   겐이 다시 채워지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운동을 하는데 지치고 좌절하고 의욕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한데  잘 자면  운동하면서 사용한  근육과 조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균형 잡힌 식단으로 나른한 봄 철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두반장을 넣어서 칼칼한 감칠맛을 더한  맛있는 두부조림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두부 500g 1모, 대파 1대, 양파 1/2개, 다진 돼지고기 150g이 필요하고 양념장 재료로는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2스푼, 굴소스 1스푼, 두반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3꼬집,

물 200ml가 필요합니다.

 

두부는 엄지 손가락 크기 정도로 썰어주고,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흰대 부분은

잘게 다지고, 초록잎 부분은 3~4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볼에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2스푼, 굴소스 1스푼, 두반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3꼬집, 물 200ml를 넣고 잘 저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고추기름 2스푼을 둘러줍니다.

 

중불로 줄이고 다진 대파와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이 때 고기의 잡내를 잡아줄 맛술 2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모두 붓고 , 양념장이 바글바글 끓으면

채 썰어 놓았던 양파와 대파 초록잎 부분을 차례대로 넣어줍니다.

 

양파와 대파의 숨이 죽으면 썰어 놓은 두부를 넣어줍니다.

 

두부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히 저어가며 양념과 어우러지도록 섞어줍니다.

1분정도 볶아준 다음 마지막에 참기름을 1스푼 넣어줍니다.

 

완성된 두부 조림을 접시에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두반장이 들어가서 칼칼하고 간간히 고기도 씹히는 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여러분도 얼큰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두부 조림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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