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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양파로 만드는 한국인의 맛 '양파 김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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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마흔여섯번째 이야기.

5월이 되니 나무들이 제법 무성해져서 요즘 산책하러 나가면 풍성한 초록의 빛깔로 눈이 편안해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가로수로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쭉~ 심어 놓았는데  겨우내 앙상했던 나무에

어느새 잎이 가득 자라나서 그곳을 걸을 때마다 흐뭇해지곤 합니다~ㅎㅎ 

하지만 이제부터  더워지기 시작한다는 뜻이기도 할테니  쵸큼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사계절의 변화야 늘

겪어 오던 것이니 올해도 무사히 잘 넘길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알아보게 된 갱년기 증상과 개선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난소 기능의 급격한 쇠퇴로 인한 내분비와 신경계의 혼란에 기인하는 장애로 혈관 운동 증

상인 발한, 안면 홍조 등이 있으며, 비뇨 생식기 위축 증상으로는 질건조증, 질통증, 소양증, 작열감, 악취성

분비물, 배뇨통, 빈뇨 등이 있습니다. 정신적 증상으로는 기분 장애, 수면 장애, 우울 증상 불안감 등이 있는

데 증상 지속 기간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평균 4년 정도 지속되며, 1~2년 이내에 가장 심하며, 10년까

지 지속 가능합니다.

폐경 검사(여성호르몬 검사)는 폐경기 및 폐경기 전후 장애에 2~3종을 동시에 시행한 호르몬 검사의 인정

기준에 따라 폐경 증상이 있으며 3개월 이상 생리가 없으면 검사가 필요하므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야 합

니다. 초음파 검사 후 다음 호르몬 검사 유무를 결정합니다. 이때 호르몬 검사는 난포자극호르몬(FSH), 황

체형성호르몬(LH), 에스트라디올(E2), 갑상선호르몬(TSH), 비타민D 등을 검사합니다.

갱년기 증상 개선으로 호르몬 요법의 경우, 혈액 검사로 호르몬 수치 확인 후 적절한 기간 동안 호르몬 치료

를 받으면 갱년기 삶의 질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에스트로겐 치료를 받을 수 없거나, 장기 복용이 어려

운 경우, 호르몬 치료에 대해 거부감이 심하거나  호르몬 치료 시기를 늦추기 원할 때는 호르몬 대체 치료로

써 태반주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태반주사는 식약청(KFDA)으로부터 다양한 갱년기장애 증상의 개선

에 대해 효능을 인정받은 치료법으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 외에도 에스트로겐 결핍이 발생의 주요

원인인 골다공증, 동맥경화증, 위축성질염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므로, 실질적인 갱년기증상 완화를

느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콩,

생선 등 단백질, 신선한 야채와 과일, 오메가-3처럼 유익한 지방, 혈당지수를 높이는 정제된 밀가루나 백미

보다는 현미 등을 매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소 주 3회 달리기, 줄

넘기,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간단한 근력운동을 해주면 갱년기 증산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폐경이나 갱년기 증상에 대해 피할 수 없는 것으로만 생각해 개선을 위해 아무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경우,

노년기 건강에 큰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노화를 받아들이는데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폐경 이후 제2의 인생을 보다 활기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을 우선으로 챙기고, 혈액검사

와 다양한 치료방법도 적극적으로 시도해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혈압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돼지고기과 함께 섭취하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양파를 이용하여 맛있는 양파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양파 6~7개(크기에 따라), 부추 한줌, 마늘 6알, 생강 약간이 필요하고 양념재료는 천일염

1스푼 반, 새우젓 1스푼, 멸치액젓 2스푼, 설탕 2스푼, 고춧가루 4스푼, 식초 1스푼이 필요합니다.

 

양파는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씻어주고, 부추는 잡티와 무른 부분을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양파는 세로로 반을 가른 다음 꼭지 부분을 제거하고 세로로 3~4등분하여

자른 다음 양념이 잘 배도록 겹쳐진 부분을 하나씩 떼어내고 천일염 1스푼 

반을 넣고 골고루 흔들어 30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적여 골고루 

절여지도록 합니다.

 

부추는 4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잘게 다져줍니다.

 

김치에 빠지면 섭섭한 생강 1톨도  잘게 다져줍니다.

 

양파를 절여 놓은 볼에 썰어놓은 부추와 다진 마늘과 생강을 모두 넣어줍니다.

이 때 소금에 절인 양파는 씻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재료 위에 새우젓 1스푼, 멸치액젓 2스푼, 설탕 2스푼, 고춧가루 4스푼,

상큼한 맛을 위해 식초 1스푼을 넣어줍니다.

 

위생 장갑을 끼고 부추가 물러지지 않도록 힘을 빼고 손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완성된 양파 김치는 적당한 통에 담아 2일간 숙성시킵니다.

 

양파김치를 만들고 나서 2일 후의 사진입니다.

살아있던 양파의 숨이 죽고 양념이 좀 더 잘 배어든 것 같지요? ㅎ

2일간 숙성시킨 후에 먹어보니 굉장히 맛있긴 했지만 매운맛이 쵸큼

덜 빠진 것 같아서 하루 더 숙성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요즘 한창 나오는 햇양파로 피를 맑게 해주는 양파

김치를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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