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가 안들어가 더 건강한 '양배추 두부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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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마흔여덟번째 이야기.

요즘 커뮤니티나 SNS를 보면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해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너튜브나 여러 매체에서 보면 다이어트를 도와준다는 약품이나 보조식품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굉장히 유혹적이고 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뭐니뭐니해도 다이어트 방법은 음식 조절

과 꾸준한 운동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여러 셀럽들 중에서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실내 자전거를 타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만큼 공복 유산소 운동은 한번 습관을 

들이기가 어렵지만 단기간  다이어트에는 톡톡한 효과를 가져온다는데요.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위에 음식물

이 남아있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는 평소 대비 약 20% 정도 지방을 많이 태울 수 있어서입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내 몸이 가지고 있는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태우게 되는데  이때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경우 더욱 빠르게 체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입니다. 

보통 위에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어 장으로 이동하기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은 약 2~3시간 소요됩니다.

속이 비어져 있다는 뜻의 '공복' 상태는 바로 이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다만 식후에 올라간 혈당 수치가 가장

낮아졌을 때인  6~8시간 후에 운동을 하면  더욱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 수 있어  간헐적 단식과 공복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낮 시간대에는 식사 외에도 물, 커피, 군것질 등 음식

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있는 6~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죠. 때문에

저녁을 간단히 먹은 뒤 숙면하고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바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침 공복 상태에

서 땀 흘리는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단, 아침 공복 상태에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체지방이 빠르게 태워지지만 단백질도 같이 빠지기 쉽습니다.

단백질이 빠져나가면 머릿결은 물론 피부와 근육이 모두 나빠지게 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공복 유

산소 운동으로 효과를 봤다면 자신의 컨디션과 체질에 잘 맞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

람들은 공복 유산소 운동 이후 극심한 피로감과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단백질 감소를

줄이기 위해 건강한 식사와 보조제를 섭취하고 또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는 근력 운동을 병행해 지방과 근육의 균형을 잘 조절해 요요 현상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그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면 안하니만 못한 것이 될테니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양배추를 비롯한 각종 야채를 이용하여 맛있는 양배추 두부전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하였습니다.

 

우선 재료는 양배추 200g, 당근 1/3개, 느타리 버섯 50g, 대파 1/2대, 두부 1모, 계란 4개, 소금 약간이 필요합니다.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준 다음 물에 2~3번 정도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얇게 썰 수 있는 채칼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채소 탈수기가 있다면 거기에 양배추를 넣어 최대한 물기를 꼭 짜줍니다.

당근 역시 최대한 얇게 채 썰어줍니다. 느타리 버섯은 당근과 같은 굵기로 손질한 후 꽉

짜서 물기를 빼줍니다.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줍니다.

 

두부 1모는 베 보자기에 넣어 으깨준 다음 역시 물기를 꽉 짜줍니다.

모든 재료에 물기를 최대한 없애는 것이 이번 요리의 관건입니다.

 

물기를 제거한 모든 재료를 믹싱볼에 모두 넣어줍니다.

 

재료 위에 계란 4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1/2 작은스푼을 넣어줍니다.

 

계란과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뒤적여 잘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약불로 줄인 다음

밥숟가락으로 한 스푼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한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완성된 양배추 두부전을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양념장은 진간장 2스푼, 물 1스푼, 식초 1스푼, 고춧가루 1/5스푼을 넣고 만들어

찍어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밀가루 없이 건강하게 만드는 양배추 두부전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