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단한 요리레시피

어묵으로 제육볶음의 맛을 내는 '어묵 김치볶음' 만들기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쉰한번째 이야기.

비용과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가장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 운동인데요.

저도 집 앞에 하천을 따라 쭈~욱 조성된  산책길을 걷거나  집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뒷산을 오르

는 등 걷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어제도 역시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서  국립 수목원 옆으로 3km 

정도의 길에 데크를 쭉~ 연결해서 만든 산책길이 있어 갔다왔는데 그곳도 처음 만들어진 이후로

계속 보수공사도 하고 새로운 길도 연결해 놓고 해서 어제는 새로 조성되어 숲 속을 걸어볼 수 있

는 길을 가보느라 30분정도 더 소요가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왕복하기에는 쵸큼 길다~싶은 거리

인데 새로운 길을 가느라 더 많이 걸은게 무리가 됐는지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뻑적지근 하더군요.

비록 몸은 피곤했지만 공기 좋은 곳을 걷다와서 그런지 기분은 상쾌해졌습니다~ ㅎㅎ

걷기 운동은 짧은 시간동안만 제대로 해도 칼로리 소모와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운동인데요.  오늘은 운동에 긴 시간을 내기 힘든 분들을 위해  10분만 걸어도 최고의 운동효과를 

내는 4가지 걷기 운동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점심시간을 이용한 '하이니즈', '마운틴 클라이머'

   바쁜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을 이용한 미니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점심 식사 후 10분

   정도만 할애해도 운동효과가 충분한 걷기 운동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무릎을 최대한 높이 올리

   는  '하이니즈(high knees)와  산을 타듯이 양 발을  번갈아  가슴까지 올리는 '마운틴 클라이머'

   mountain climbers)와 같은 동작입니다. 이 같은 동작은 일반적인 걷기보다 훨씬 많은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우선 활기차고 씩씩하게 1분간 걷고, 이후 30초간 무릎이 가슴 부위에 최대한 가까워지도록 동

   작을 취합니다. 다시 30초간 활기차게 걷고나서 '마운틴 클라이머' 동작을 합니다. 일반적인 마

   운틴 클라이머는 손바닥을 바닥에 짚고 엎드려서 하지만, 선 상태로 팔꿈치와 반대쪽 무릎이 맞

   닿도록 합니다. 30초간 팔꿈치와 무릎을 번갈아가며 합니다. 

 

* 경사도 있는 러닝머신 걷기

   경사진 곳을 걷는 동작은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 근육을 활성화해 다리 힘을 강화합니다. 회복을

   위해 경사도를 낮출 때는 팔 운동을 통해 몸의 중심근육까지 활성화 합니다. 러닝머신 위에서 1

   분간 활기차게 걸은 다음, 남은 8분간 강도를 좀 더 높여서 걷고, 마지막 1분은 천천히 걷습니다.

   러닝머신 경사를 5% 높여 1분간 걷고, 다시 1% 내린 다음 걷습니다.경사도를 6%, 7%, 8% 로 올

   릴 때마다 사이사이 경사도를 1%씩 내려 걷기를 1분씩 반복합니다.

 

* 규칙적인 계단 오르기 운동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 운동에 근육운동을 더해 칼로리 소모효과가 높습니다. 종아리, 허벅지, 엉

   덩이 뒤쪽을 단련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우선 편안한 속도로 1분간 계단을 오른 다음, 다시 1분

   간 내려옵니다. 속도를 좀 더 높여 1분간 올랐다가 1분간 내려오는 동작을 두 번 더 반복합니다.

   마지막 2분은 계단의 난간을 잡은 채 편안한 속도로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마무리 합니다.

 

* 뒤로 걷기로 언덕 오르기

   뒤로 걷기는 생각보다  칼로리 소모가 높은 도보운동인데요.  뒤로 걷기를 하면 보폭이 넓어지고

   앞으로 걸을 때보다 엉덩이 양 옆쪽의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  준비운동을 위해 경사진 곳을 정

   상적인 걸음으로 1분간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그 다음 뒷걸음으로 1분간 최대한 빨리 언덕을 올

   라갑니다. 그리도 2분간 가벼운 걸음으로 언덕을 내려옵니다. 이 같은 동작을 2차례 반복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건강한 걷기운동 많이 하시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평소에 많이 해먹은 어묵볶음이지만 약간 색다르게 김치와 같이 볶아 제육볶음의 맛을 낸

맛있는  어묵볶음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사각어묵 6장, 신김치 1/4쪽, 대파 1/2대, 양파 1/2개가 필요하고,  양념장 재료로는

진간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굴소스 1스푼, 설탕 1/2스푼, 물엿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맛술 2스푼, 후춧가루 4꼬집, 물 3스푼이 필요합니다.

 

저희집 양파는 작은거라서 1개를 다 사용했습니다.

 

어묵은 짧은쪽을 1.5cm간격으로 썰어주고,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줍니다.

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물에 씻어서 물기를 짠 후에  어묵과 같은 넓이와 길이로 썰어줍니다.

 

볼에 진간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굴소스 1스푼, 설탕 1/2스푼, 물엿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맛술 2스푼, 후춧가루 4꼬집, 물 3스푼을 넣어줍니다.

 

분량의 양념을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들기름 1스푼과 식용유 1스푼을 둘러줍니다.

식용유를 넣는 이유는 들기름만 이용하면 쉽게 연기가 나고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썰어놓은 김치와 양파를 넣고 강불로 볶아줍니다.

 

신김치와 양파의 테두리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줍니다.

 

신김치와 양파가 잘 볶아지면 썰어 놓은 어묵을 넣고 볶아줍니다.

사진이 한 장 덜 찍혔는데요(ㅠㅠ) 양념장을 넣기 전에 어묵의 색깔도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아줍니다.

재료들이 잘 볶아지면 바깥쪽으로 밀어 가운데에 양념장을 부을 자리를

마련한 후에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이 때 불은 중불로 줄여줍니다.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잘 섞으면서 골고루 볶아줍니다.

양념장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잘 볶아지면 불을 끈 후에

참기름 1스푼과 통깨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완성된 어묵 김치볶음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새콤한 김치와 감칠맛 나는 어묵과 양념이 어우러져 맛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어묵과 신김치가 어우러진 어묵 김치볶음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728x90